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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플라스틱도시 순천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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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순천독립신문 조회 501회 작성일 21-07-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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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쓴 플라스틱 칫솔 대나무 칫솔로 교환해

마을에서 기후 위기의 지구를 지킵시다.

712일부터 30일 까지 플라스틱 10,000개 교환 목표

 

순천YMCA(이사장 신택호)와 순천시(허석 시장)‘NO플라스틱도시 순천만들기를 위해 친환경 대나무 칫솔 맞교환캠페인을 추진한다.

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712()부터 30()까지 순천YMCA NO플라스틱카페, 덕연동 오소오소 마을활력소, 장천동 행정복지센터, 순천시 청년센터, 도사동 갈대소리 마을활력소 5곳에서 사용된 플라스틱 칫솔을 가져오면 하루 1인당 최대 2개까지 대나무 칫솔로 교환이 가능하다.

플라스틱이 분해되는 데 약 500년이 걸리는데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칫솔은 매년 약 39억 개가 버려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과 마을에서부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행동으로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문화를 바꾸는 운동이다.

순천YMCA2018년 자원순환센터 중단과 쓰레기 대란이 이슈화 되었을 때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쓰레기 제로화를 선언하며 NO플라스틱카페를 운영해 왔고 2019년부터 순천시와 ‘NO플라스틱도시 순천 만들기캠페인을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생활에서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쉬운 방법을 찾는 가운데 작년에 이어 대나무 칫솔 교환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올해는 플라스틱 칫솔 약 10,000개를 대나무 칫솔(4,500개 준비)로 교환할 목표이다.

칫솔 하나 바꾸는 경험만으로도 NO플라스틱 운동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시민참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

순천YMCA는 일회용과 플라스틱이 없는 친환경 NO플라스틱카페를 운영하면서 시민이 텀블러를 들고 오면 모든 메뉴에서 1,000원 할인 혜택을 주고 세제 소분샵과 제로 웨이스트샵을 함께 운영하며 마을에서 지구를 지키자는 생활문화 운동을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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