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대학 ‘후원의 집’ 대표 초청해 감사시간 가져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26일, 대학 발전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온 ‘순천대학교 후원의 집’ 대표들을 초청해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학본부 1층 역사홍보관과 4층 회의실 등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순천대학교 후원의 집’ 대표와 고영진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 교수 및 교직원들 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순천대학교 후원의 집’은 2012년 1월, 1호점(금성면옥) 개설을 시작한 이후 올해 11월 100호점(일품명가), 101호점(굿모링가)이 등록하는 등 ‘지역과 함께 미래를 개척하는 전남대표 국립대학’인 순천대의 발전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기업체들이 오랜 기간 동행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대학본부 1층에 위치한 역사홍보관 관람, 티파티, 교내 환경공학과 박성훈 교수와 문예창작학과 장철문 교수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공연, 후원의 집 인증서 증정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순천대 고영진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함없는 애정으로 대학발전을 위해 후원해오신 대표님들을 뵙고 인사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우리 순천대는 대표님들의 후원 덕분에 학생 교육, 교수 연구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지역과 함께 미래를 개척하는 전남대표 국립대학인 우리 순천대는 지역과 상생 발전을 위한 소통을 계속해 나갈 것이고,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해 후원자님들의 뜻에 보답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