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19(금), 24(수) 튤립 알뿌리 15만본 시민들에게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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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순천독립신문 댓글 0건 조회 981회 작성일 24-04-17 13:10본문
순천만국가정원,
19(금), 24(수) 튤립 알뿌리 15만본 시민들에게 나눔 행사
- 13만 본은 시민들에게, 2만 본은 기관 및 단체에게 전달 예정
- 선착순 개인은 20개, 사전신청 단체는 200개
- 오후 2시 그린아일랜드 앞 남문광장에서
순천만국가정원은 오는 19일, 24일 양일간 튤립 알뿌리를 시민 및 기관단체에 나누어 준다. 총 15만 본의 튤립을 준비했으며, 이 중 13만 본은 시민들에게, 나머지 2만 본은 기관 및 단체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번행사는 오후 2시 순천만국가정원 남문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들을 위한 튤립은 순천만국가정원에 입장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개인당 튤립 알뿌리 20개를 나누어준다.
또한 기관단체의 경우 해당 읍․면․동으로 사전 신청하면 한 기관단체당 최대 200개의 튤립 알뿌리를 현장에서 전달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과 함께 봄의 기쁨을 나누고 시민들의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튤립은 내년 봄에 꽃을 피우게 하려면 알뿌리를 받은 후 물 빠짐이 좋은 곳에 바로 심어주어야 한다.
식재 깊이는 알뿌리 크기의 1.5~2배가 적당하며, 식재 후 한 달 동안은 주 1회 물을 주어야 한다. 6월 이후 잎이 자연적으로 시들도록 두어야 알뿌리가 튼튼해져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다.
글/사진 : 이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