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 직원 월례조회, 청소년 미래도전프로젝트팀 초청 공연
페이지 정보
작성자순천독립신문 댓글 0건 조회 818회 작성일 19-11-08 10:49본문
‘희망을 날리고, 희망이 춤추는 청소년 미래도전프로젝트!’
순천교육지원청 직원 월례조회, 청소년 미래도전프로젝트팀 초청 공연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길훈)은 11월 4일(월)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직원 월례조회에서 순천 관내 청소년 미래도전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2팀을 초청하여 발표 기회를 제공하였다.
‘청소년 미래도전프로젝트’는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의 역점 사업 중 하나로 학생이 스스로가 원하는 활동을 기획하고 일정기간 실행ㆍ평가ㆍ성찰하는 과정을 거쳐 자아탐색 및 꿈을 실현 해 나가는 전남형 학생 주도 미래도전 프로젝트로 지난 4월 최종 510팀을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순천은 그 중 52개 팀이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학생들의 발표기회를 제공하고 전 직원들에게도 2020학년도 역점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순천월전중 김예찬 외 4명이 함께 활동하고 있는 ‘희동이’(희망을 날리는 드론동아리)팀과 순천향림중 김예은 학생 외 11명이 활동하고 있는 파이턴트(댄스 동아리)를 초청하여 흥겹고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다.
‘희동이’팀 대표로 드론 공학자의 꿈을 발표한 김예찬(순천월전중 3년) 학생은 ‘로봇공학가자 꿈이었던 제가 이번 프로젝트 활동을 하면서 드론 공학자가 되겠다는 꿈이 확고해 졌다. 또한 저의 꿈 실현을 위하여 타시도 고등학교 진학을 꿈꿔왔지만 제가 이번을 계기로 전남도내에 있는 고등학교로 진학을 희망하고 있다. 또한 우리 고장 전남에서 저의 꿈을 향해 도전하면서 훌륭한 드론 공학자가 되어 선진 기술을 사회에 공헌 하고 싶다.”라고 미래의 꿈을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오늘 11월 19일(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학생자치활동과 연계하여 순천지역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나눔 한마당을 개최하여 학생자치와 미래도전 프로젝트가 함께하는 공유의 장을 마련하여 내년에 참가를 희망하는 도전자들에게 지금까지 활동 과정을 나누고 결과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길훈 교육장은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순천의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스스로 도전하고 자기주도성과 협업능력을 키워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