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출신 조강훈 , 제 29대 한국예술문화단체 총 연합회 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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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순천독립신문 댓글 0건 조회 934회 작성일 24-02-28 17:14본문
순천출신 조강훈 ,
제 29대 한국예술문화단체 총 연합회 회장 당선
28일, 제29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회장 후보에 전, 한국미술협회 조강훈 (서양화가) 이사장이 기호1번으로 당선되었다.
서양화가 조강훈(63) 후보는 "훌륭하신 선생님들의 뒤를 이어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캠프이자 글로벌 K-Culture의 메카가 될 우리 한국예총을 힘차게 재도약시키고자 회장 후보로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전했다.
또한, 조강훈 후보는 "'예총회관의 사태'로 우리 예총은 큰 난관에 봉착했다. 우리에게 예총회관을 지키는 것보다 더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없다. 나아가 지역 예술원 설치 등 예술인 권익정책 실현이 절실하다. 지금껏 그래왔듯이 순결한 심장과 강철 같은 의지로 예총회관을 바로 지키고 한국예총을 다시 세우고 예총가족을 정성껏 모시면서 최고의 예총이 될 수 있도록 담대한 미래를 구상하고자 한다."고 알리며, "말로만 하는 공약은 안하겠다. 미래의 한국예총 믿고 이끌어달라며, 기호1번 조강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