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고고장은 순천대 축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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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순천독립신문 댓글 0건 조회 1,003회 작성일 19-10-01 13:54본문
10월 고고장은 순천대 축제와 함께
- 1일 저녁 순천대 열린광장에서 열려 -
순천시는 오는 1일 오후6시 순천대학교 열린광장에서 ‘10월 고고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대학교 대표축제인 ‘향림대동제’와 함께하는 이번 고고장은 ‘고고장이 떴다’란 주제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대학로만의 청년문화를 제대로 보여줄 계획이다.
속 보이는 라디오, 주제를 아는 노래방, 고고장 마켓, 헬륨풍성 나눔, SNS사진 인화행사, 감성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학생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즐거워 할 만한 행사 준비를 위해 아이디어 회의부터 프로그램 개발까지 한달 간 준비했다.
한편, '2019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기획한 순천대학교 향림대동제는 순천대 일원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다.
삼산풍류단 양지현 대표는 “우리 지역 청년들을 중심으로 고고장의 행사 기획부터 행사 운영까지 도맡아하고 있는데, 값진 경험이라 생각한다”며, “지역 활성화를 위해 우리와 함께하는 대학생들이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2015년 처음 시작한 고고장(만나고! 즐기고! 또 보장!)은 작년부터 대학로 상인, 주민, 대학생으로 구성된 ‘삼산풍류단(대표 양지현)’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주민주도형 행사’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