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 개최 - 순천 원도심에 활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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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순천독립신문 댓글 0건 조회 724회 작성일 19-09-23 11:43본문
▶ 순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 넣다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중앙로 일대 원도심에서 진행되는 만큼 축제장 인근 상가와 협업하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축제 전용 상품권을 유통, 축제장과 인근 상가에서 상품권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하여 원도심으로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는 효과도 있다.
상품권은 1천원권, 3천원권, 5천원권 세 종류로, 9월 16일부터 9월 29일까지 판매하며,9월 26일까지는 사전판매 기간으로 현금 구매시 10% 추가분을 더 얹어준다.축제 기간에는 종합안내소 6개소 및 무인발매기에서 상품권구매가 가능하다.
한편푸드앤아트페스티벌 기간 중앙로 일원의 교통이 전면 통제됨에 따라 교통 통제로 인한 교통 혼잡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낮 12시부터 오후 11시까지 3코스로 나눠 45인승 5대와 25인 버스 5대 등 총 10대로 운행하며, 500원만 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1코스는 순천만국가정원 동문에서 출발해 국가정원 저류지와 오천지구(호반베르디움1차)를 거쳐 남교오거리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2코스는신대농협~연향동(버드네공원)~팔마체육관~순천역~버스터미널~남교오거리까지며, 3코스는 드라마촬영장~왕조2동 주민자치센터앞~왕조우체국~조례주공6차~성동로터리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
한편 순천시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30분부터 30일 오전 6시까지 의료원로터리를 비롯한 남교오거리, 문화의 거리 등 중앙로 일원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2016년 개최를 시작으로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도 대표 우수축제로 선정됐으며, 2019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총회에서 ‘2019 대한민국 축제혁신도시’로 선정되고 ‘2019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멀티미디어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푸드앤아트페스티벌에는 38만여명이 방문해 146억원의 경제파급효과와 일자리 창출 250개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순천의 음식과 예술이 어우러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2019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에서 행복한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