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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드림스타트, 신나는 토요일! 가족영화 관람-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한여름 신나는 영화에 빠져보자 ! - 순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4일(토) 메가박스(풍덕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6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인기리에 상영되고 있는 영화‘마이팻의 이중생활2’를 관람했다.   순천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신나는 토요일’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 소방안전 교육, 아동학대·폭력 예방프로그램, 건강검진, 특기적성 학원, 전통예절 교육, 찾아가는 심리정서발달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영화 관람 또한 ‘신나는 토요일’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평소 문화생활에 취약한 아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문화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 24일 관람은 메가박스(풍덕점)의 후원으로 올 5월부터 8월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개와 고양이 같은 동물을 너무 좋아하고 키워보고 싶었다. 그래서 이번 영화가 더욱 재미있었고 엄마가 쉬는 날 함께 영화를 보고 놀아주어 기뻤다”고 즐거움을 표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빈곤층의 상대적 박탈감 해소 및 공평한 발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순천시, 건강한 출산모를 위한 비타민D제 지원분만 1년 이내 출산모에게 2개월분 비타민D제 지급   순천시 보건소에서는 출산 직후에는 야외 활동량이 적어 비타민D가 충분하지 않은 출산 1년 이내의 여성들에게 2개월분의 비타민D제를 지원한다.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의 한 종류로 햇볕을 받아 체내에서 생성되며, 칼슘농도의 항상성과 뼈의 건강을 유지하고 면역기능에 관여한다. 비타민D제를 복용함으로 구루병, 골연화증,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혜택을 받으려면 순천에 주민등록을 둔 분만 1년 이내의 출산모가 출생아와 산모가 기재된 주민등록표(등본)을 지참하여 순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하면 된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모 비타민D제 지원으로 출산 후까지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보건소 보건사업과 출산장려팀(☎749-6916~8)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운영 - ‘아빠랑 아이가 조물조물 뚝딱!!’ 꽃산병 만들기 -   순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4일(토)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전통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아빠랑 아이가 조물조물 뚝딱!’을 주제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 80여명과 아빠들이 참여했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대해 알아보고 알록달록 꽃산병 만들기 활동을 통해 우리의 전통음식 떡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영주 센터장은 “평소 아빠와 함께 할 시간이 적었던 아이들에게 주말을 이용하여 재미있는 요리로 아빠와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싶었다”며“9월 7일 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되므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정순금 보건위생과장은 “아이들이 아빠와 함께 떡을 빚으며 웃음 가득한 모습이 보기 좋았고, 앞으로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순천시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14명의 전문영양사가 관내 어린이급식소 306개소를 대상으로‘채소를 좋아하는 꼬마요리사’,‘순천의 삼삼한 밥상만들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순천대 고영진 총장, 지역 고교 방문 재능기부 진로 특강 추진- 고교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가는 시간 가져  순천대학교 고영진 총장이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재능기부 진로 특강을 추진한다.이번 재능기부 특강은 8월 28일(수) 15시 순천매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 19일(목) 15시 순천팔마고등학교, 10월 4일(금) 14시 효천고등학교 등을 고영진 총장이 순회 방문하며 진행할 예정이다.순천매산고 재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특강에서 강사로 나설 고영진 총장은 본인의 인생 경험을 통해 얻은 다양한 깨달음과 함께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정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고영진 총장은 “우리 순천대학교에서 우수한 지역인재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대학혁신지원사업과 국립대육성사업 등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학생성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순천대에서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맘껏 공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순천대는 오는 9월 6일(금) 오전 9시부터 10일(화) 오후 6시까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입학본부(☎ 061-750-55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순천대 인문학술원, 공동 콜로키엄 개최- 건국대 몸문화연구소,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와 공동 추진 - 기관 간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mou 체결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인문학술원은 지난 8월 16일 건국대 몸문화연구소(소장 김종갑),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소장 박정원)와 <전쟁, 몸, 그리고 공동체>를 주제로 건국대에서 공동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종말론과 유토피아(순천대 강성호 인문학술원장), △전쟁과 강한 육체, 그리고 남성적 공동체(건국대 김종갑 교수), △인공지능, 축복인가 재앙인가?: 공동체의 미래(경희대 김재인 교수) 발표가 있었고, 정인경(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임송자(순천대 인문학술원), 윤지영(건국대 몸문화연구소)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순천대 인문학술원과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간 그리고 건국대 몸문화연구소와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간에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순천대 인문학술원과 건국대 몸문화연구소는 2018년 이미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학술회의 공동 개최 및 연구 협력, ▲출판, 연구 결과물의 상호 교환, ▲학술교육 정보 및 자료 교환, ▲공동 연구를 위한 연구자 교류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한편, 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은 2017년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중점연구소로 선정되어 아시아-태평양전쟁과 한국전쟁의 중첩된 연쇄과정과 전쟁문화를 연구하고 있으며, 아울러 전남 동부지역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역사문화 연구에도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건국대 몸문화연구소도 2017에 대학중점연구소로 선정되었으며, 몸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현상들을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는 2018년 대학중점연구소로 선정되어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비교연구하고 있다.   

8월 26일 ~ 9월 1일 순천시 주요일정 

순천대학교, 제주대학교와 교육 및 연구분야 교류협력 협약 체결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8월 21일 오후 5시 제주대학교 총장접견실에서 제주대학교와 교육 및 연구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적자원의 상호 교류, △학생 교류 및 학점 상호 인정, △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추진, △학술자료 및 시설물 상호 이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순천대는 고영진 총장과 신은주 교무처장, 강형일 기획처장, 임경희 학생부처장이, 제주대는 송석언 총장과 강영순 교무처장, 강창남 학생진로취업처장, 김형준 기획처장이 참석했다.  고영진 순천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남과 제주를 잇는 네트워크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국립대학으로서 책무를 다해나가고, 교육 및 연구 분야 교류 활성화를 통해 양 대학이 각자의 지역 발전을 주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순천대,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422명에게 학위수여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8월 23일 70주년기념관에서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박사 19명, 석사 118명, 학부생 285명 등 422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고영진 총장과 보직교수, 안세찬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초청 인사와 학위 취득자 및 가족,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별한 졸업을 맞은 카자흐스탄 출신 Grechikhina Natalya(나탈랴) 학생은 “지난 2016년 순천대학교 한국학 프로그램을 접하게 된 후 6개월 간 순천대에서 한국어연수과정의 좋은 교육 덕분에 힘들었지만 빠르게 한국어를 습득했고, 이렇게 경영학 학사학위까지 취득했다”며, “향림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본국에 가서도 한국과 순천대를 홍보하는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영진 총장은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그동안 흘린 땀과 인내의 시간은 여러분을 단단하게 하는 것이었다”며, “긍정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항상 멈추지 말고 성장할 것과 사회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 항상 덕을 베풀고 배려하여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향림인으로서 자세를 보여주시라”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대학교는 1982년 순천대학으로 개편 인가 받은 이래 현재까지 박사 506명, 석사 5,180명, 학사 44,398명 등 총 50,08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각종 상을 수상한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성적우수상(총장상)= 장희문(식품과학부 식품공학전공), 신지혜(공공인재학부 행정학전공), 김은주(영상디자인학과), 양희도(기계우주항공공학부 기계공학전공), 김소랑(환경교육과)   ▲선행상(총장상)= 조성훈(한약자원개발학과), 김현리(물류학과), 김수연(중어중문학과), 김흥룡(고분자화학공학부 화학공학전공), 유민승(사회교육과)   ▲공로상(총장상)= 김진석(식품과학부 식품공학전공), 박상백(경상학부 무역학전공), 박지수(사회체육학과), 유정민(고분자화학공학부 고분자공학전공), 위마라난다산디파(인쇄전자공학과, 이하 박사), 진시원(원예학전공), 주에(약학과), 김민식(식품공학과, 석사)   ▲총동창회장상= 장우서(조리과학과)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막식 성황리 개최   홍보대사 엑소 수호를 비롯 국내 영화인들 한 자리에동물을 비롯한 생태와 인간의 공존 가치 다룬 22개국 71편의 작품 무료 상영   2019년 여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지난 22일 오후 7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막식을 개최하고 5일간의 여름 영화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제7회 순천만동물영화제는 <Happy Animals – ‘함께’ 행복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삶의 터전을 공유하는 동물과 인간의 관계를 되짚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개막식 행사는 초청된 감독, 배우 등 영화관계자들을 비롯한 시민과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관람객들로 자리가 가득 매워져, 8월 여름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수놓을 영화제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개막식에 앞선 그린 카펫행사에는 홍보대사 엑소의 리더 수호(김준면)을 비롯한 오성윤 감독, 이명세 감독, 황윤 감독, 배우 김기천, 배우 정인기, 배우 권소현 등이 참석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배우 손병호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에서 박정숙 총감독은 개막선언과 함께 “전세계에 수많은 영화제가 있지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그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영화제로 그 이유는 생태 수도 순천의 가치를 공유하고 생명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가지고 있는 순천시민들 안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개막인사를 전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참석한 관객 모두가 “수많은 생명이 함께 살아가는 자연과 생태의 소중한 의미를 담아가시길 바란다”며“순천이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를 통해‘모두가 더 행복한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한다” 고 전했다. 개막작으로 브리튼 카유에트 감독의 <푸른 심장> 상영이 이어졌다. 유럽의 마지막 자연 하천이 남아 있는 발칸 반도를 지키기 위한 주민들의 저항을 그린 <푸른 심장>은 올해부터 동물을 포함하여 환경과 생태까지 주제와 의미를 확대한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막작으로 그 의미가 깊다.   특히 갯벌과 습지를 수호하는 시민들의 모습은 순천을 비롯한 전 세계 곳곳에서 생태를 지키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생태도시 순천에서 7회째 열리면서 인간과 동물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모든 생명과의 공존이라는 화두를 담아내려는 영화제의 취지를 가장 잘 담고 있다.   순천 시민들은 물론, 생태수도 순천을 방문한 관광객들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26일(월)까지 5일간 순천문화예술회관, 순천만국가정원, CGV순천,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 등 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문화예술과(061-749-6790),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사무국(061-749-44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도심권 시내버스 노선개편 단행9월 1일부터, 노선 6개 변경, 2개 폐지, 1개 신설 -   순천시에서는 오는 9월 1일(월)부터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편의를 위해 도심권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 운행한다고 밝혔다.   개편 예정인 노선은 9개 노선으로 66번, 67번, 71번, 100번, 101번, 88번등 6개는 노선은 경유지, 기‧종점, 운행횟수를 조정하고, 670번, 73번등 2개 노선은 폐지, 555번 1개 노선은 신설된다.   이번 노선개편은 순천 도심의 확장에 따른 시내버스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신도심 지역인 신대, 오천지구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덜어 내고, 특히 주요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 드라마촬영장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쉽게 접근 할 수 있게 개편했다.   순천시는 지난해 10월 시내버스 노선 개편초안을 마련하고 읍면동 주민설명회 등 의견 수렴을 통해 최종적으로 총 55개 노선 중 31개 노선에 대한 개편(조정 22, 폐지 5, 신설 4) 계획을 수립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교통 수요에 맞춰 단계적으로 운수회사와 운행횟수, 투입대수 등 세부사항을 조율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내버스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외부용역을 통해 시내버스 노선 변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9월 1일 변경되는 노선을 포함해 10월까지는 31개 노선에 대한 변경을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