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예술가 강수화 시화(時和)집, 『혜윰하랑』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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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순천독립신문 댓글 0건 조회 394회 작성일 23-10-20 14:13본문
청년예술가 강수화 시화(時和)집, 『혜윰하랑』 발표회
- 10월 21일(토) 오후2시 상사면 '차야'
순천 청년예술인 강수화 작가가 ‘시화(時和) 혜윰하랑 발간 및 청년예술가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10월 21일(토) 오후 2시 차야에서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은영),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 청년예술가(문학)활동 사업을 통한 결과물과 작품 이야기들을 할 예정이다.
사회는 고은총 성악가가 진행하며 축하 공연으로 오연이 시낭송가의 강수화 시인의 시 ‘출항’을 낭송하며 황희정 바이올리니스트의 ‘시크릿가든, 세르게이 트라파노프의 Moldova’연주가 준비되어 있다.
순천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강수화 작가는 “시와 예술인들이 함께 모여 시를 통한 화합을 꿈꾸며 이야기하고 생각들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어 귀한 시간이었다.
작년에는 배우는 중간 단계라는 생각으로 작품집 제목을 트레싱지(강수화의 시 노트, 신기루)로 정했다. 시어 하나에 고민하고 생각한 순간들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한다. 2024년은 문학 부문에 더 많은 청년예술가가 선정되면 좋겠다며 앞으로 청년예술가 활동에 디딤돌 역할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한다.
강수화 시인은 2018년부터 순천교육청 공무원 대상 시쓰기 출강, 초등학교 대상 시쓰기, 교무행정사 인문학 특강, 교사 대상 시쓰기 강의도 출강하고 있다. 청년예술가활동사업은 문화예술창작 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재능을 갖춘 지역 청년예술가를 발굴해 예술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대표 예술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