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고 출신 류윤상 해군 대령, 준장 승진 > NEWS

순천고 출신 류윤상 해군 대령, 준장 승진

- 79명 준장 승진자 명단에 포함

- 순천고 42회 해군사관학교 51기

- 이지스함,합창등 주요보직 두루거쳐

6일 발표한 국방부가 발표한 '23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에 순천출신 해군 류윤상 대령이 준장 승진자 명단에 포함되었다.

류윤상 준장은 순천고 42회, 해군사관학교 51기로 KDI 국제정책대학원 석사, 미국 미주리주립대학 석사를 받았다.

주요 군 경력으로는 해군이지스함함장, 합동참모본부 과장 등을 거쳤다.

이번 승진과 동시에 합동참모본부 부장 보직을 받았다.

군은 이번 인사에 대해 "다양한 야전 경력으로 불확실한 전장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탁월한 전투감각 및 작전지휘 역량을 보유하고, 군심(軍心) 결집(結集)을 위해 군내 신망이 두터운 장군을 선발하였다."라면서"또한, 군이 직면한 안보상황을 극복하고 미래 안보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한·미동맹 강화 및 국방태세 구축, 첨단과학기술에 기반한 국방혁신 추진에 박차를 가할 역량과 전문성을 고려하였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류대령 부친은 31년 공직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순천시협의회 제17기 회장등을 역임한 류제숙회장 이기도 하다.

자료 : 국방부,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