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들과 명절 온정 나누는 하나님의 교회전국 약 220개 관공서에 취약계층 위한 겨울 이불 기탁- 순천시청 비롯 전남·광주 관공서에도 290채 지원 가족 같은 마음으로 이웃을 돌아보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해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설을 앞두고 전국 취약계층에 명절선물을 전하느라 분주하다. 하나님의 교회는 서울과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의 약 220개 관공서를 통해 따뜻한 겨울 이불 4,700여 채(2억 5천만 원 상당)를 전달한다. 전남과 광주에서는 총 290세대를 지원한다. 순천시청을 비롯해 목포 삼향동, 나주 빛가람동, 광양 광양읍, 무안 무안읍, 보성 보성읍 등 전남과 광주 남구 월산동과 방림2동, 광산구 비아동, 북구 오치2동 등지의 관공서를 통해 홀몸어르신·청소년가장·장애인가정 등 관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해질 예정이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상황과 한파, 경제난 등 각종 어려움 속에도 이웃들이 행복한 설을 보내길 바라며 명절의 온정을 나누고자 성도들이 뜻을 모았다”며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밝혔다. 12일, 순천시청을 찾은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따뜻하고 포근한 이불 20채를 전달했다. 봉사에 동참한 박유진(51)씨는 “여러 가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이불이 주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즐거운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명절을 맞이하여 작은 마음이라도 함께 나누면 큰 힘이 되기에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도들의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최은주 희망복지팀장은 “매번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하나님의 교회 성도분들의 관심과 봉사에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물품은 다양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신자들을 반겼다.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16일에도 순천 왕조1동행정복지센터에 이불 25채를 기탁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그동안 순천과 목포, 광양, 여수, 담양, 보성, 해남 등 전남과 광주 각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해 지역환경을 쾌적하게 가꿨다. 작년에는 목포와 여수에서 대규모 헌혈행사를 열어, 642명이 고귀한 생명나눔에 동참했다. 이 교회 청년들은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했을 때 전라남도순천의료원, 순천시보건소, 전남 영광군보건소, 광주 남구·서구·동구보건소 등지에 손편지, 간식으로 꾸린 응원키트를 전달하며 의료진을 응원하기도 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 무료급식봉사, 태풍·폭설 피해복구 등으로 삶에 희망을 선물하는 한편, 취약계층 집수리와 연탄 지원, 버섯농장 배지 비닐 제거, 키위·단감·감자·고추 수확 등을 도우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눴다. 국내외 350만 명의 신자가 있는 하나님의 교회는 교회가 설립된 각지를 중심으로 환경보호활동, 이웃돕기, 재난구호, 헌혈, 교육지원, 코로나19 취약계층 방역품·생필품·식료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각국 정부와 기관, 국제기구에서 3,500회가 넘는 상을 수여하며 지지를 보낸다. 최근 수훈한 브라질 국회 최고상 입법공로훈장을 비롯해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 미국 바이든과 트럼프, 오바마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53회, 단체최고상), 국제환경상인 그린월드상과 그린애플상 등을 받았다.자료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