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 “농산물 산지유통혁신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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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순천독립신문 댓글 0건 조회 463회 작성일 22-12-28 15:27본문
순천농협 “농산물 산지유통혁신대상” 수상
지난 13일 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이 농협중앙회가 개최한 전국농협의 ”산지유통 조직. 시설.인력 혁신사례 공유포럼“에서 “영농편익제고 부문 농산물 순회수집 우수모델 선도농협으로 선정”되어 12월 13일에 농산물 산지유통혁신대상을 수상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 조상명 순천시지부장, 순천농협 강성채 조합장, 김미영 경제상임이사, 수상조직 조합장, 산지유통관리자 및 임직원 등 150여명이 함께했다.
대상을 수상한 순천농협 “농산물 순회수집은 고령.여성.중소농가 등 관내 500여 농업인의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순회수집 차량 4대를 운용하여 연중 순회수집” 중에 있다.
특히 농산물순회수집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로컬푸드 집하장 운영, 순회수집 전용 콘티박스 구비, 소포장용 봉투 지원사업 등으로 농산물 출하가 편리하고, 출하비용도 경감되어, 순천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연간 30억원의 농가소득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순회수집을 통한 농가 참여를 유도함으로서 소량 다품목 연중공급 기반을 구축하였고, 농산물 지역생산, 지역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여 지역사회 안전먹거리를 공급하는 공헌효과도 하고 있다.
강성채 조합장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취급비율을 높이기 위해 순회수집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으며,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가 지도.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먹거리 공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