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문화재단, 신진작가 지원<시(時), 시(視), 시작(始作)> 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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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순천독립신문 댓글 0건 조회 734회 작성일 22-07-21 16:37본문
순천문화재단,
신진작가 지원<시(時), 시(視), 시작(始作)> 전 개최
-순천창작예술촌 3호 기획전 vol.3
(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순천창작예술촌 3호인 조강훈 아트스튜디오에서 7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진작가 지원전 <시(時), 시(視), 시작(始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강훈 아트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신진작가 지원전은 광주, 전남의 미술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기획전이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기획전은 지역의 청년과 신진작가들의 창의적인 발상을 촉진하고 예술 활동을 격려하고자 진행한다.
주제는 세 개의 시작의 의미를 담고 있다. 첫 번째 시(時)는 우리가 몸담고 살아가는 이 시대에 관한 작가들의 생각을, 두 번째의 시(視)는 예술가로서 견지하는 시선 내지는 시각을 의미하며, 세 번째 시(始)는 비로소 시작함, 출발의 의미와 새로움을 이야기한다.
회화를 중심으로 영상설치, 설치, 애니메이션, 웹툰 등 장르뿐만 아니라 작품 내용도 다양하고 참신하다. 자아와 정체성에 대한 탐구에서부터 가족을 비롯한 사회와 나의 관계 나아가 지구환경과 지속가능을 위한 대안탐구 까지 다채로운 이야기와 실험적인 전시로 구성하였다.
참여작가는 6개 대학(목포대, 순천대, 전남대, 조선대, 청암대, 호남대) 14명(작가는 김성민, 정민정, 정주은, 김계원, 정본형, 최예지, 이지후, 하유미, 곽예상, 박규현, 김예의, 천송은, 김서혜, 김현실)이다.
<시(時), 시(視), 시작(始作)>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 화요일은 단축 운영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전시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