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단 문학 부문 순천 강수화 작가 유일하게 1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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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순천독립신문 댓글 0건 조회 1,493회 작성일 22-03-04 18:39본문
전남문화재단 문학 부문
순천 강수화 작가 유일하게 1인 선정
- 청년예술가 및 육성 분야 두 군데 선정
- 초등학교 근무 행정공무원
지난 2월 28일 문화예술 창작 활성화를 위한 전라남도문화재단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 문학부분에 순천 출신 청년예술가에 강수화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청년예술가활동사업은 우수한 재능을 갖춘 지역 청년예술가를 발굴하여, 예술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대표 예술가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전남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가(개인)이다.
추진일정은 2021. 12. 3.(금) ~ 2022. 2. 4.(금) / 64일간 공고하였으며 2022년 2월 28일(월)에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문학 부문은 올해 1명 선정했다.
21년도에는 선발인원은 없었다.
선발 과정을 보면 1차 재단행정심의(서류검토), 2차 심의위원회(서류심사), 3차 전문가 현장평가, 4차 심층 인터뷰 및 질의응답을 통해 선발했다.
신청자격 부합여부, 필수자료, 사업목적/기획의도 적절성, 사업의 예측성과, 사업실현 가능성, 예산편성의 적절성 등을 통한 2022.2.16.(수) 심층 면접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청년작가들의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창작준비(1년차)는 사업별 10백만원 이내, 창작발표(2년 차)에 선정되는 경우 1천 5백만 원 이내로 지원하여 지역 대표 예술가들로 성장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강수화 작가는 지난 2021년 순천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통해 청소년소설 유칼립투스를 출간하기도 했으며 전라남도문화재단 지역문화 예술육성(문학) 부문에 선정되어 전남 문학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순천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 후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강수화 시인은 2018년부터 순천교육청 공무원 대상 시 쓰기 출강, 초등학교 대상 시 쓰기, 교무행정사 인문학 특강, 교사 대상 시 쓰기 강의도 출강했다.
글/사진 : 이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