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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바둑대회 올해로 8회째 개최

정영균 바둑협회장,
“한국바둑고가 있는 순천은 이미 바둑도시. 저변확대에 최선 다하겠다!”

정식종목 채택후 전남도전 단체전 1위 하기도!

지난 10월 23일 주암에 위치한 바둑중고 명인관에서는 순천시체육회 주최 및 순천시바둑협회 주관으로 제8회 순천시장배 시민바둑대회가 열렸다.

이날은 아마 3단이상이 겨루는 최강부,아마2단~아마초단이 겨루는 일반부 갑조와 아마 1급~5급이 겨루는 일반부을조,아마6급이 겨루는 일반부 병조 4개부분 100여명이 참석하여 실력을 겨뤘다.

예선리그와 본선(8강) 토너먼트 식으로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강부는 우승상금 30만원의 상금이 걸려 전달되었다.

순천시 바둑협회는 지난 2016년 5월 21일 (엘리트체육, 생활체육 통합)새롭게 통합 창립되면서 오하근 초대회장 및 부회장 3명 이사 23명으로 출범 되었다.

이후 윤성오 2대회장, 21년 1월 1일 정영균 3대회장을 거쳐 현재 현재 회장1, 부회장1, 이사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내셔널바둑리그 6회 지원, 순천시장배 8회 개최, 협회장배 6회 개최, 실버바둑대회 2회 지원, 남부복지관 바둑기자재 기부 등을 해왔다.

그동안 전라남도체육대회 역대성적으로는

- 50회(2011년) 전시종목으로 시작 : 단체전 1위

- 51회(2012년) 정식종목 : 단체전 3

- 53회(2014년) : 단체전 1위

- 54회(2015년) : 개인전 3위, 단체전 2위, 종합 2위

- 55회(2016년) : 개인전 1위, 단체전 1위, 종합 1위

- 56회(2017년) : 개인전 1위

- 57회(2018년) : 개인전 1위, 단체전 1위, 종합 1위

- 58회(2019년) : 개인전 1위, 단체전 1위,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올해에는 2021 여자프로바둑리그를 통해 순천만국가정원팀 창단했다.

양건 감독이 이끌며 선수단으로는 오유진, 박태희, 장혜령, 김상인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몀 올해 팀전으로 14전 6승 8패 (5위) 개인전으로 : 42전 21승 21패를 기록한바 있다.

지난 7월에는 최초로 순천 1호 임진욱(2000년생)프로기사 탄생되기도 하였다.

정영균 바둑협회장은 별도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바둑고가 있는 순천은 바둑으로 대한민국 중심도시가 되어야 한다.”라면서“각총 유소년을 비롯한 청년등 전세대를 아우르는 바둑의 생활화를 통해 저변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글/사진 : 이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