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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연 청년예술가, 출판문화행사 ‘결 그리고 라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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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순천독립신문 댓글 0건 조회 200회 작성일 24-09-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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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연 청년예술가, 출판문화행사 결 그리고 라임개최

 

-지역 7인 시인 시선집 출간 및 인디밴드 3팀 위촉 라임 자작곡 시연 기대 

-육필 원고 전시, 시낭송 등 문학과 음악의 접점에서 풍성한 문화행사 준비

 

오는 12, 순천 썬더그라운드(순천시 연자로 10 지하 1)에서 박희연 청년예술가의 출판문화행사 결 그리고 라임을 개최한다.

 

전남문화재단 2023 청년예술가에 선정되어 올해로 2년차를 맞는 박희연은 라임(Rhyme)이 운율을 뜻하는 만큼 리듬감과 음악성을 보유하고 있음에 주목하여 문학과 음악의 접점에서 본 행사를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결과물로는 이라는 이름의 라임 시선집을 배부할 예정이다. 시인 7인을 선정하여 그 시인들의 시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라임 부연을 첨가하는 방식의 시선집을 추진하였다.

 

7인은 강수화, 김민자, 김완수, 박두규, 석연경, 안준철, 유홍준으로 선정(가나다순)하였으며, 시인들의 각각의 육필 원고와 본문, 이에 대한 라임 요소를 곁들인 에세이를 제시하여 시 읽는(보는) 즐거움을 독자에게 전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아울러 순천 인디밴드 3팀을 위촉하여 라임 자작곡을 제작토록 하였으며 1012일 당일 시연하기로 하여 기대를 모은다. 210밴드, 원앙빌라, 카타르시(가나다순)가 함께 한다.

 

이외에도 당일 시인 7분의 육필 원고를 전시하고, 전문 시낭송가의 시낭송이 이루어짐으로서 문학과 음악의 풍성한 어울림을 선사할 계획이다.

 

원고지, 편지지, 백지 등에 각각의 필체로 작성한 시인분들의 원고는 컴퓨터 시대가 되면서 잃어버린 아날로그 감성을 십분 전달하고, 시의 매력을 시각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아울러 오연이 시낭송가가 운율과 문학성이 돋보이는 시를 낭송하기도 하여 행사를 더 다채롭게 할 것이다.

 

특별히 이번 청년예술가의 전 과정은 2022-2023 전남문화재단 청년예술가를 성황리에 졸업한 강수화 시인의 세심한 자문과 멘토링이 돋보였다.

 

출판사 선정에서부터 원고 방향, 행사 기획 및 진행 전반에 이르는 많은 부분에서 조언과 도움을 제공했으며, 청년예술가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살려 밀착된 지도를 아끼지 않았다. 강수화 시인은 박희연 청년예술가가 문학적으로 꽃피울 수 있는 도약의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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