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의 피날레 강허달림 재즈&블루스, 20일 순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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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순천독립신문 댓글 0건 조회 384회 작성일 24-10-16 17:04본문
가을날의 피날레 <강허달림 재즈&블루스>, 순천공연
- 순천창작예술촌 2호, 김혜순한복공방에서 공연
- 가을의 정취와 함께 떠나는 <강허달림 재즈&블루스> 음악여행
- 강허달림, 순천상사출신 싱어송라이터
(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에서 운영하는 순천창작예술촌 2호 ‘김혜순 한복공방’에서 오는 20일 오후 5시 ‘가을날의 피날레’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대표적인 블루스 뮤지션 강허달림의 특별한 무대로, 그녀의 깊이 있는 재즈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신촌블루스 객원보컬로 활동 중인 강허달림은 감성적이고 소울풀한 목소리로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그녀의 대표곡들과 계절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재즈곡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블루스와 퓨전재즈, 포크 등 다양한 재즈의 매력을 강허달림만의 따뜻한 목소리로 만끽할 수 있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순천시 도심에서 가을밤을 즐기며 마음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 관람 사전접수는 온라인 폼(https://naver.me/5WOrUzKH)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www.cfsc.or.kr) 또는 창작예술촌 2호(061-746-2917)로 문의하면 된다.
74년 순천상사 출신 강허달림(본명 강경순)씨는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기타 하나 둘러메고 상경한 강허달림은 한국 블루스를 대표하는 밴드 신촌 블루스의 보컬을 거치며 ‘한국 블루스계의 디바’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싱글 데뷔 이전에는 1998년부터 2002년까지 밴드 풀문의 보컬로 활동했고,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블루스 밴드로 유명한 신촌블루스 보컬로 활동했다.
예명 '강허달림'은 아버지의 성 '강'과 어머니의 성 '허'에서 따왔고, 달림은 달린다는 의미이다.
서울재즈아카데미 보컬 과정을 수료한 뒤 페미니스트 밴드인 '마고'의 보컬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쇼미더머니3에서 아이언의 노래 독기를 피처링한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