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청암고 박지윤 학생, 일본 도쿄 무사시노미술대학교 합격 영광의 비밀은? > NEWS

순천청암고 박지윤 학생

일본 도쿄 무사시노미술대학교 합격  영광의 비밀은?

- 디자인 정규과목 청암고 진학

- 입학때부터 청암고의 적극적인 지원

- 이중섭 화백 출신학교로 일본의 대표적인 미술대학

순천청암고등학교 제46회 졸업생(2024학년도 졸업) 박지윤 학생이 일본 도쿄의 무사시노미술대학교에 합격 비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 무사시노미술대학은 일본을 대표하는 미술대학중에 하나이며 도쿄 고다이라시에 위치해있다. 일본의 미술대학 중에서 단연 최고라 불릴만하며 한국인들에게는 이중섭 화백의 모교로 잘 알려져있다.

주변에서는 박지윤 학생의 무사시노미술대학교 합격에는 세 가지 특별한 비결을 밝히고 있다,

첫째, 빠른 선택과 집중

어렸을 때부터 미술에 두각을 드러낸 박지윤 학생은 다른 진로는 생각해본적이 없다. 스케치북과 연필은 초등학교시절부터 가장 즐거운 장난감이었고 예술적 재능은 이미 그때부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박지윤 학생과 어머니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과감하게 고등학교부터 진학부터 디자인을 지도할 수 있는 고등학교를 희망했다. 그리고 지역 명문 특성화고이자, 그래픽디자인을 정규 과목으로 가르치는 순천청암고등학교는 박지윤 학생에게 안성맞춤이었다.

둘째, 꾸준한 노력과 성실함

박지윤 학생의 학창시절은 끊임없는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시간이었다. 쉴새없이 실기 준비를 하며 쉬는 시간과 잠 잘 시간도 마음 편하게 있지 않았다. 동경하는 무사시노미술대학을 희망하기에 당연히 일본어 능력도 갖춰야만 했다. 특히나 일본 최고 명문 학교는 미술 실기 뿐만이 아니라 학과시험이라 불리는 일본어로 출제되는 문제, 그리고 영어까지도 시험을 치뤄야만 했다. 그 모든 일정을 소화해서 성공을 거둔 요인은 성실함, 바로 그것이었다.

셋째,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

어떻게 이 모든 과업을 감내할 수 있었는가? 해답은 순천청암고의 시스템에 있었다. 박지윤 학생의 입학과 동시에 모든 교과 교사들은 학생의 재능과 포부를 알아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박지윤 학생은 다양한 경험을 지닌 그래픽디자인과 선
생님들로부터 아낌 없는 지도를 받으며 무럭무럭 성장했다. 이에 오승철 순천청암고등학교장의 실무진에 대한 각별한 배려가 이러한 성과를 만들어냈다.

이렇게 학생의 지력, 학부모의 지도, 학교의 지원은 절묘한 하모니를 만들어내었고 전에 없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박지윤 학생은 이제 새로운 세상에서 새로운 날개를 펼칠 것이며 순천청암고는 취업 및 진학에서도 명문 학교임을 잘 증명해냈다. 지금 박지윤 학생은 일본 도쿄로 유학 준비를 하고 있다. 그 눈은 희망과 기대로 빛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글/사진 : 청암고

▽무사시노미술대학교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