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 4일간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진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순천독립신문 댓글 0건 조회 614회 작성일 21-05-31 17:20본문
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
4일간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진행
- 소병철 의원, “국민의 삶을 중심에 두고 변화와 혁신을 이뤄갈 것”
- 더불어민주당 전국적 실시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소병철 의원)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국민속에서 민심을 경청하며 민생 개혁과제를 청취하기 위해 ▲‘찾아가는 민주당’ 운영(부스 운영), ▲현장 설문조사, ▲현장 방문(간담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순천시 연향동 국민은행 사거리에 설치된 ‘찾아가는 민주당’에서는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시민들은 ▲민심 이해의 중요성, ▲부동산 정책, ▲사법‧검찰개혁, ▲농어촌 일손부족,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생존 문제 ▲, 생활 속 어려움(연기‧악취‧무단 주차 등) 등 민생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지역위원회에 전달하였다.
소병철 의원은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국민들의 삶에 중심을 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생활 속 규제의 사각지대와 관련해서는, “내용을 신속히 점검하여 제도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 광양 곡성 구례 갑 지역위원회는 26일 순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순천지역 문화·예술인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문화예술인 지원, ▲순천 원도심 활성화 및 다양한 공연 전시 시설 건립, ▲코로나 19와 같은 재난 상황을 대비한 비대면 공연 전문 스튜디오 건립, ▲2023 국제정원박람회 관련 정원예술제 주최 등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경수 순천시 예총 회장을 비롯하여 정홍준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순천시의원), 신민호 도의원, 나안수 시의원, 순천예총 임원진 및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27일은 순천시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청춘창고’에서 ‘청년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청년들의 취업·창업 문제, ▲창업 정보를 공유하고 작업하는 ‘청년 스타트업 정보공유시설’ 건립, ▲전동 킥보드 헬멧 착용 의무화에 대한 법률적 검토와 대물·대인 보험 운영, ▲수도권-비수도권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주택정책 마련, ▲ 청년 농촌정착지원에 대한 재검토 등에 대한 진솔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는 소병철 지역위원장을 비롯하여 정홍준 사무국장, 허유인 시의장, 김정희·신민호 도의원, 이영란·김미연 시의원, 그리고 순천지역 청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 의원은 “창업 문제와 주택문제에 대해서는 중앙당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방법을 찾고 있다”면서 “내년 대선 전까지 집값 안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청년창업자 지원과 전동 킥보드에 대한 보험 문제를 적극검토하겠다.”고 청년들에게 답변했다.
한편 28일에는 아랫장 상가번영회에서 ‘소상공인 간담회’를 열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각 업종별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보전하는 ‘손실보상제’의 조속한 통과, ▲각종 연체금 등으로 인한 신용등급 하락 방지,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에 있어서 영세소상공인의 수혜범위 확대, ▲등록제한으로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점상 지원, ▲병·의원, 호텔 등을 대상으로 하는 세탁업체 부족 등 미진한 틈새시장 업종 육성, 자활센터 세탁사업 관련 관내 세탁업계 의견 반영 ▲식품제조 영세소상공인들의 HACCP인증을 위한 공공작업장 설치,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정보공유를 위한 공간 마련 등의 건의사항들이 제기되었다.
이 날 간담회 역시 소병철 국회의원과 함께 정홍준 사무국장, 허유인 시의장 및 김정희·신민호 도의원,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 이갑주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류승석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외 15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논의를 벌였다.
소 의원은 “현실적인 제약 때문에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한 노점상들의 사례를 심각하게 검토해서 개선책을 마련하겠다”며, “정부나 공공기관이 새로운 사업을 할 때는 기존 업계와 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협의 절차를 지자체에 건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소병철 지역위원장과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위원회의 적극적인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 행보는 현장 속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제 당정운영에 반영될 수 있는 진정한 ‘소통과 경청’의 모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시민들과 만난 소 의원은 “더 낮은 자세로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들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민의 삶을 중심에 두고 변화와 혁신을 이뤄가겠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렴한 시민 여러분의 의견들은 소중하게 잘 검토해 당에 건의하고 실효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