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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서양화가, 신대지구 ‘이남자 리하우스’에서 개인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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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순천독립신문 댓글 0건 조회 1,085회 작성일 20-10-1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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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서양화가, 신대지구 ‘이남자 리하우스’에서 개인전 열려


‘찾아가는 그림 전시회’ 순천의 서양화가 박미경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지난 10월 6일(화) 신대지구 광주은행 옆 이남자 리하우스(인테리어 모델하우스)에서 오프닝 행사 없이 열렸다.

오는 10월 31일(토)까지 전시되는 이 개인전은 기존 전시장소의 틀을 깬 획기적인 장소로 인테리어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는 점이다. 전시 장소 ‘이남자 리하우스’는 전남의 인테리어 트렌드 선두주자로, 고객이 한 공간에서 인테리어 상담과 견적을 받을 수 있는 고객 중심의 공간이다.
 

이번에 기획한 개인전에 대하여 박 작가는 “21세기는 문화예술의 시대다.

그러나 코로나 팬더믹 현상으로 한국 화단에도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따라서 코로나19 이전의 세상으로 다시 돌아가기보다는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해야 한다. 이제는 관람객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관람객을 찾아나서야 한다.

미술관이 아닌 관람객이 부담 없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시선을 돌려 ‘찾아가는 그림 전시회’를 기획한 의도”라면서 “그림을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는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작은 그림 전시회를 기획하여 관람객의 동선에 맞추는 누구나 부담 없이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싶다”면서 “그 길에는 누구나 함께 행복해 지는, 동반자로서 희망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했다.
 

박미경 작가는 시인,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남농미술대전 초대작가, 서해아트페어 초대작가이다. 독일 하노버 한국미술 초대전, 이탈리아 밀라노 미술대축전, 중국 천진박물관 현대미술 초대전, 대한민국 아트페스티벌, SAF서해아트페어, 힘내라 대한민국-미술로 하나되다(2020) 등 다양한 국내외 전시회에 참여하며 최우수상 수상, 2020년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에 출품한 「내안의 바다 1」이 특선을 수상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전시 일정은 리플릿에 9월 24일부터 표기되었지만 명절 연휴로 10월 6일부터 전시회가 진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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