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여수고용노동지청 「코로나19 대비 전남동부권 청년실업 대응을 위한 간담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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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순천독립신문 댓글 0건 조회 983회 작성일 20-10-09 18:30본문
순천대학교-여수고용노동지청
「코로나19 대비 전남동부권 청년실업 대응을 위한 간담회」개최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7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여수고용노동지청장을 초청하여“코로나19 대비 전남동부권 청년실업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순천대학교 고영진 총장, 여수고용노동지청 장영상 지청장, 양숙향 대학일자리센터장, 김관식 순천고용센터장, 심현 산학협력단 교수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전남동부권 청년실업률 제고를 위한 순천대학과 고용센터의 긴밀한 업무협업 체계 구축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IT 분야 지속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 상호협력 △지역청년 고용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청년 취업률 제고방안 △청년디지털 일자리사업, 청년일자리사업 연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양 기관은 전남동부권에 IT관련 인재양성사업 교육기반이 열약하고 IT관련 일자리가 부족하다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IT‧AI분야 인재양성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사업추진에 상호협력하기로 협의하였다.
순천대학교 고영진 총장은 “순천대학교가 지역의 중심대학으로서 전남 동부권 청년실업을 해소하는데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하고, 지역인재 양성 및 청년실업 대응을 위해 순천대학교와 여수고용노동지청 간 업무협약 체결을 제안했다.
이에 여수고용노동지청 정영상 지청장은 간담회 이후 대학일자리센터를 순회하고“고용노동부가 대학과 협력하여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청년들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순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향후 다양한 대내외 기관과의 간담회 개최, 지역 청년을 위한 진로·취창업프로그램을 비대면 및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일자리 발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