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민생안정특별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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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순천독립신문 댓글 0건 조회 949회 작성일 20-09-28 18:55본문
순천시의회, 민생안정특별위원회 구성
- 박계수 특위위원장,“현실감 있는 정책으로 지역 안정 최우선 할 것”
- 1년간 활동, 코로나위기 조기 극복 과제
지난 제245회 임시회 기간중 긴급 제출된 <민생안정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통과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순천시의회 박계수(대표발의), 이영란, 유영갑, 남정옥, 김미연, 이복남, 오행숙, 정홍준, 김영진, 박종호, 김미애 의원이 발의한 특위는 최근 코로나19로 순천시가 겪은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으로 순천시의회가 특위를 구성하였다.
특위구성안에 대해 박계수 의원은 “정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과 세금납부 연기, 임대료 인하 유도 등의 정책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현실에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침체 장기화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다,”라면서“순천시의회 차원에서 코로나19 파급 영향을 최소화하고 조기 극복을 위한 체감도 높은 종합적인 민생안정 대책 제안을 위하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한다.”라며 구성 배경을 밝혔다.
지난 9월 17일 민생안정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계수 위원장은 “현실감 있는 코로나19 대응 정책으로 지역 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다.”라면서“1년 동안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조와 타 자치단체 비교 및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각종 정책 등을 제안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간사는 이복남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오는 21년 9월까지 활동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