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광주‧전남지역대학도서관협의회 정기총회 및 학술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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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순천독립신문 댓글 0건 조회 964회 작성일 20-07-02 14:34본문
순천대, 광주‧전남지역대학도서관협의회
정기총회 및 학술워크숍 개최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도서관이 지난 6월 26일 학내 70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2020년 광주·전남지역대학도서관협의회 정기총회 및 학술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협의회 소속 15개 회원교 도서관장과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아고라 문화예술공연팀의 ‘다문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1부 ‘정기총회’와 2부 ‘학술워크숍’으로 나눠 진행됐는데, 정기총회에서는 현 협의회장교인 순천대학교 고영진 총장의 개회사와 이복남 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의 축사, 회계 결산보고, 회칙개정(안) 심의가 이어졌다.
2부 학술워크숍에서는 ▲기관 연구성과 시스템(RIMS)(숭실대학교 중앙도서관, 김민규) ▲대학도서관 공간구성 방향(와이즈네스코, 장명순 팀장) ▲광주‧전남이 읽고 톡하다(전남대학교 중앙도서관, 김효숙) 등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순천대학교 고영진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대학도서관이 대학의 연구중심기관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유익한 자료들을 활용하여 대학의 연구‧학술‧정책 변화를 주도하고, 학생들을 코로나 이후 4차 산업혁명시대의 리더로 양성하는데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24년째를 맞은 광주·전남지역대학도서관협의회는 광주·전남지역 국·공·사립대학도서관 협의체로 매년 정기총회와 학술워크숍을 개최하고, 회원교 간 정보 교류와 자료 공동활용, 네트워크 사업 공동개최 등을 추진하고 있는데, 순천대는 지난해 6월에 제12대 회장교로 선출되어 내년까지 대학도서관 정책 실현을 위해 협의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