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순천 찾는 관광으로 지역소멸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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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순천독립신문 댓글 0건 조회 430회 작성일 24-07-18 13:11본문
순천시,
순천 찾는 관광으로 지역소멸 해법 찾는다.
- 제1회 순천관광활성화 포럼 「로컬을 살리다, 순천」개최
- 7월 24 ~ 25일 국가정원 안 정원워케이션에서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오는 24일 정원워케이션센터에서 제1회 순천관광활성화 포럼 「로컬을 살리다, 순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올해 1월부터 구성된 ‘순향넷(순천으로 향하게 하는 사람들의 네트워크)’을 통해 기획됐다.
순향넷은 지역 내 경험이 풍부한 관광 관계자와 관련 학과 교수 등 전문가를 중심으로 순천의 여행업, 숙박업, 요식업 등 여행 관련 분야 종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포럼에서는 청암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푸드과 손민영 교수의 순천관광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순천 지역 활동가들의 주제발표와 전국 각지의 로컬 콘텐츠 전문가 패널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과 상생하여 지속가능한 순천 관광의 미래를 모색할 계획이다.
* (기조발제) 청암대학교 손민영 교수 (주제발표) 순천맥주 김승철 대표, 슬로우프로젝트 김가현 대표, 스테이두루 이수미 대표, 순천관광매니지먼트(주) 정희주 대표, 순천만국가정원 김선희 해설사 (패널토론) 청암대학교 이희승 교수(좌장), ㈜퍼즐랩 권오상 대표, 디스커버제주 김형우 대표,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홍가은 사무국장, 제주 착한여행 허순영 대표, 한반도문화관광연구원 김형우 원장 |
또한, 행사장 내 로컬 콘텐츠 전시 공간을 조성해 순천의 특색있는 로컬 사업체를 소개하고, 포럼 종료 후 참여자 간 네트워킹 시간도 제공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구글폼(https://forms.gle/johoaUuvdAa2hyaE6)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행사장 여건상 인원이 제한될 수 있어 사전 신청을 권장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관광과 로컬콘텐츠로 지역소멸의 해법을 찾아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포럼을 통해 도출된 지역의 대안이 적극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 :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