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기능경기대회 6월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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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순천독립신문 댓글 0건 조회 665회 작성일 20-06-04 14:17본문
전남기능경기대회 6월 8일 개막
5일간 순천·목포·여수 등 8곳서 37개 직종 333명 기량 겨뤄
전남 숙련 기술인들의 대축제인 2020년도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가 6월 8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대회는 순천공업고등학교, 목포공업고등학교, 여수공업고등학교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순천전자고등학교까지 총 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그래픽디자인, 전기제어, CNC밀링, 피부미용 등 35개 직종과 더불어 목공예와 제과 등 신규직종이 추가돼 총 37개 직종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총 333명이 참가해 오랜 기간 쌓아온 땀과 열정을 겨룬다.
직종별로 금, 은, 동, 우수상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수여 및 상금이 지급되며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을 면제해주는 등 다양한 특전을 누리게 된다.
또한 위원장의 추천을 받은 자는 오는 9월 전라북도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지난해 전국대회는 부산광역시에서 열렸으며 전남 선수단은 2년 연속 '전국 톱 10' 진입이라는 성적을 거둔 바 있어 올해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061-720-850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jeonnam.hrdkore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