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 민관 협의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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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순천독립신문 댓글 0건 조회 1,204회 작성일 20-05-29 14:28본문
순천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 민관 협의체 운영!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은 5월 28일(목) 대회의실에서 2020. 학교밖 청소년 민관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협의회는 3월중 실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연기되었다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지원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협의체에는 시청, 경찰서, 법무부, 고용노동부, 의료기관, 시의원, 각급 학교장, 학교밖 지원센터, 시청, 마을교육 공동체 등 20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청소년 지원사업을 펼치기 위해 거버넌스를 구축하였다.
주요 협의 내용은 사전에 준비한 유관 기관별 지원 방안과 협조사항을 발표하고 참여기관의 역할을 배정하고 추진 과정의 어려움과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의 학교 밖 지원체제는 민관 협의체가 주관하여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 주제를 선정하고 재학생과 학교밖 청소년이 함께하는 청소년 의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 차별화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취지로 6월부터 재학생과 학교밖 청소년 연합으로‘청소년 기적의 꿈 성장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업 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정보 습득의 격차로 학업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해 6월 17일(수)에는 순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공동으로 학교밖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길훈 교육장은“학교 밖 청소년도 우리가 안고 가야할 똑같은 우리의 자녀이기 때문에 민관이 함께하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모두가 행복한 순천의 아이키움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