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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효산고 연극부 미라클, 제 28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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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순천독립신문 댓글 0건 조회 427회 작성일 24-08-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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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효산고 연극부 미라클, 

작품 '명왕성에서' 제 28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수상


- 연극 '명왕성에서', 완성도 높은 공연 보여


- 단체상 동상, 개인우수연기상, 우수지도교사상 등 수상


순천효산고등학교(교장 박성영)는 지난 8월 7일 경남 밀양에서 개막한 제28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에서 단체상 동상, 개인상 우수연기상(최다민, 관광조리1년), 우수 지도 교사상(김민성)을 수상했다.

순천효산고 연극부(팀명 미라클)는 세월호 사건 10주년을 맞아 ‘명왕성에서’라는 작품으로 15명의 배우와 3명의 스탭이 혼연일체가 되어 울림이 있는 완벽한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한국연극협회에서 주최하는 제28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는 '해맑은 상상 Play 해. 틀릴 자유! 고칠 용기!'를 주제로 지난 8월 7일부터 18일까지 경남 밀양시 밀양아리나에서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서 진행됐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전국 16개 시도에서 21개 고등학교 연극팀이 대표로 출전하였는데, 청소년들의 생각과 고민을 담은 작품부터 연극에 대한 예술적 감흥을 일으키는 창의적인 작품까지 다양한 소재를 다룬 작품을 선보였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순천효산고등학교 연극부 ‘미라클’은 제34회 전남청소년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아 전라남도 지역의 대표로 전국 연극제에 출전하게 되었다. 연극제의 공연 다섯째 날인 11일에 밀양아리나의 ‘꿈꾸는 극장’에서 ‘명왕성에서’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심사위원들로부터 섬세한 연기와 연출 및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이야기 전개 등에 관해 호평을 받았고 세 부분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순천효산고 연극부 ‘미라클’의 학생 대표 배진우 학생은 “수개월 동안 서로 협의하며 작품을 구상하여 연습하고, 무더운 여름방학에도 거의 매일 모여 머리를 맞대며 아이디어를 모으면서 함께 열정을 불태웠던 경험은 모두에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 어려움도 많았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과 격려로 이겨낼 수 있었고 후회 없이 공연을 마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연극부를 지도한 김민성 교사는 “긴 기간 동안 한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부쩍 성장해 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대견하고 감사했고, 앞으로 학생들이 마음껏 자신의 끼를 펼치고 타인과 함께 협업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의 장이 더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는 희망을 밝혔다.

출처 : 전남교육통(https://www.jned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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