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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단체협의회, 청년들아 잘 지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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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순천독립신문 댓글 0건 조회 579회 작성일 24-09-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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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례 전라남도 여성단체협의회장 


전남여성단체협의회, 청년들아 잘 지내니?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정착지원 온정 쏟아

- 최두례회장, "엄마의 마음으로 청년 성장과 자립과정 돕겠다."

- 전남 시.군 50여명 청년 안정적 정착지원 도와


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과 전라남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월 자립준비청년의 든든한 지원체계로 활동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립준비청년과 손잡는 청년들 잘 지내니?” 프로그램을 지난 10일부터 시작하였다


자립준비청년이 거주하는 전남의 시, 군 지역 여성단체 회원들이 이웃에 사는 자립준비청년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묻는 청년들 잘 지내니?” 프로그램을 5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시작하였다


이어서 순차적으로 청년들 밥은 먹었니?” 프로그램은 밑반찬 지원프로그램이며 마지막으로는 청년들을 가정에 초대하는 우리 집에 놀러 와까지 확대하여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까지 지지기반이 되고자 하였다.

 

지역사회 리더인 여성단체 회원들은 우리 이웃인 자립준비 청년들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데 앞서고 싶다.”라며 청년들을 지지하였고 최두례 전남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엄마의 마음으로 청년들을 지지하고 이들을 가족으로 받아들여 내 자녀를 돌보듯 살뜰하게 살피겠다.”며 청년들의 성장과 자립 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싶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남도는 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과 삼성 희망디딤돌 전남센터등 두 축을 기반으로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은 아동보호체계(양육시설·그룹홈·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보호종료된 자립준비청년에게 자립 후 5년 동안 기본 사후관리, 자립지원 통합서비스, 개별 맞춤 사례관리, 경제교육 등 자립 준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희망디딤돌 전남센터는 목포와 순천 2개소에서 30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이들의 건강한 자립과 취업 준비를 위한 자립체험, 자격증 취득, 기술 습득, 시험 준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글/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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