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 교수 6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 NEW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NEWS

국립순천대학교 교수 6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순천독립신문 댓글 0건 조회 188회 작성일 24-11-20 17:20

본문

국립순천대학교 교수 6세계 상위 2% 과학자선정


- 스탠퍼드대·엘스비어 공동 발표, 세계적 연구 영향력 입증

김병철·김민선·남기창·오광교·정상철·최시훈 교수 선정

 

국립순천대학교 교수 6명이 미국 스탠퍼드대와 세계적 출판 기업 엘스비어(Elsevier)가 공동 발표한 세계 상위 2% 과학자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교수진은 김병철(첨단부품소재공학과), 김민선(약학과), 남기창(동물자원과학과), 오광교(전기공학과), 정상철(환경공학과), 최시훈(첨단신소재공학과) 교수로, 이들은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와 학문적 영향력을 인정받아 이번 명단에 포함되었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명단은 연구자들의 학문적 영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매년 업데이트되는 글로벌 데이터베이스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스코퍼스(SCOPUS) 데이터베이스에서 산출된 논문 피인용도를 기반으로 선정된다. 이 목록은 22개의 주요 학문 분야와 174개의 세부 분야로 나뉘며, 연구자들의 h-인덱스, 공동 저자 조정 hm-인덱스, 복합 지표(c-score) 등의 표준화된 지표를 기준으로 연구자들의 경력 전반과 최근 1년간의 연구 성과를 별도로 분석하여 상위 2%에 해당하는 연구자들을 선별한다.

국립순천대학교 교수진이 이번 명단에 포함된 것은 각자의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를 이룬 결과로, 이는 국내 학문적 역량 강화와 국제적 학문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선정에 대해 김병철 교수는 국립순천대학교와 대한민국의 연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연구 성과를 통해 세계 학문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병운 총장은 소재 과학과 인공지능 융합 연구 등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이루고, 연구의 실용적 적용과 확산을 목표로 연구 개발과 후학 양성에 매진하시는 교수님들의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향후 대학의 국내외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 성과를 국제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Total 1,634
현재페이지 1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