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순양예술상 수상에 '극단 뭉치들' - 고)박관수 변호사(호:순양)지원 법인 설립- 순천예술상 → 순양예술상으로 변경- 초대 수상자는 민경봉 사진작가 지난 11월 29일 순천문화재단에서는 제20회 순양예술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수상자는 순천지역 연극인들로 구성되어 2014년도부터 활동했던 ’극단 뭉치들‘이 선정되었다. 순양예술문화재단은 ”예술활동 환경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11회의 정기공연을 비롯하여 40여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도모하고 연극인 인큐베이팅 운영과 여순사건등 사회적 메시지 전달을 위한 극 개발등 공로가 있다.“라며 수상 사유를 밝혔다. ’극단 뭉치들‘의 주요 연혁은 다음과 같다 ∙2014년 3월 31일 극단을 창립∙2016 ’나무는 서서 죽는다‘ 제1회 정기공연∙2019.5.13~19 프랑스낭트 ’두리의꿈‘ 국제교류 공연∙2020.7.12 전남연극제 ’오거리사진관‘ 대상수상∙2023.3.19. 제61회 대한민국 연극인 축제 ’베스트연극단체상‘수상∙2024.10.26. 창작추리극 ’블라인드‘ 제11회 정기공연 고)박관수 변호사의 호이기도 한 순양은 1994 박관수변호사와 순천예총문두근 회장이 ’순천예술상‘으로 시작하여 지난 2010년 재단법인은 명칭을 순양예술문화재단으로 변경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2014년 박관수 변호사 작고후에도 지역 예술인에 대한 시상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초대 수상자는 민경복 사진작가를 비롯하여 서예가 전종주, 시인 문두근, 연극인 송연근, 서양화가 김덕기, 희곡작가 정영수, 무용인 서경숙, 국악인 전동준, 연예인 방상철, 한국화가 오웅진, 성악가 은희원, 민속학자 최덕원, 연극인 최성귀, 서양화가 강종열, 연극인 양숙량, 국악인 송순섭, 순천청년작가회, 사진작가 함춘동등 지역 예숭 문화 발전에 기여한 자를 발국 수상하고 있다. 글 : 이종철사진 : 순양예술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