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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자전거’ 만큼은 양보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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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순천독립신문 댓글 0건 조회 398회 작성일 25-06-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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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로과에서는 광양으로 넘어가는 윤슬길 터널에 조명을 설치 하여 안전 및 편의성을 높혔다. 


순천시 자전거만큼은 양보 못해

 

- 온누리자전거 59천 회 125천 회 사용증가

- 온누리자전거이용 봉사활동 인증제 도입, 문화 확산

- 순천만 및 별량 해안도로 교량등 구축 계획

- 남파랑길 및 윤슬길 자전거 인프라 확충

 

순천시의 자전거 관련 정책이 실효성을 보이고 있다.

 

순천시의 공영자전거 온누리자전거는 친환경 교통 실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누리 자전거2025년 상반기 기준 64개소까지 대여소가 확대됐으며, 연내 70개소 조성을 목표로 지속 확대 중이다.

 

QR코드 기반의 모바일 대여 시스템과 13시간 무료 이용 정책 도입 이후, 이용 건수는 전년 동기(1~5) 대비 59천 회에서 125천 회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전국 최초 온누리 자전거 이용 실적 봉사활동 인증제를 통해 하루 30분 이상 이용 시 자원봉사 시간 인정(월 최대 30시간) 제도를 운영, 청소년과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자전거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교통문화·지속가능 교통도시 부문, 전국 최상위권 선정

 

순천시는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2023년과 2024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문화 정착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도 2015년 대상 수상 이후 약 10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교통안전, 온실가스 저감, 혼잡비용 감소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지속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는 순천시가 대중교통 안전시설 확충, 자전거도로 정비,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시민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을 지속해 온 결과이며, 사람과 환경을 우선하는 교통도시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남파랑길 및 자전거 도로 연결성 확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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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과 보성(벌교)의 경계인 동룡천이 흐르는 동막2교에 자전거 도로를 확충하여 연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자전거 및 걷기 길의 연결성 확보를 위해 와온에서 순천만까지 교량 2개소를 건설을 추진중이며, 특히, 별량에서 벌교(호동삼거리) 국도2호선의 연결이 안되는 자전거 도로에 대해서도 이미 국토부와 협의를 끝내 교량 옆으로 자전거 도로를 확충하여 안전과 연결성을 확보 한다는 방침이다.

 

최근에는 광양시로 연결되는 해룡 신대의 윤슬길이 폐철도 터널에 조명등을 설치하여 자전거 및 도보이용자의 편의를 증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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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은 사람 중심의 교통체계는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토대라며, “대중교통 확대, 친환경 자전거 활성화,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등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더욱 강화해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 교통도시 순천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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