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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균 전남도의원, 정부에 ‘국립순천대 사범대학 부설학교 신설’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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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32회 작성일 24-05-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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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균 전남도의원

정부에 국립순천대 사범대학 부설학교 신설건의


전남의 대표 국립사범대학인 순천사범대학, 부설학교 없어 교육실습생 매칭도 어려워

교육부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행에 대비, 대학 부설학교 신설필요


전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난 513일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립순천대학교 사범대학 부설학교 신설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촉구 건의안은 대학소멸 위기에 놓인 전남의 지방대학 위기 극복과 국가의 미래인 학생들의 평등한 교육권 보장을 위해 국립순천대학교 사범대학 부설학교 신설을 촉구하기 위함이다.

 

국립사범대는 지역의 교원 양성을 책임지고, 설학교를 통해 중등교육의 질을 높여, 지역의 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사범대학을 운영함에 있어 우수인재양성과 대학 경쟁력 강화, 사범대학으로써 제대로 된 위상을 갖추기 위해서는 부설학교가 반드시 필요하다. 아울러 국립대 부설학교의 경우 대한민국 교육부 지정 연구학교로써 교육연구를 수행하기도 한다.

 

또한 학교 교육실습 자리가 부족해져가는 상황에서 우수 학생자원 확보와 사범대학 교육 내실화 등 사범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설학교 유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현재, 국립대학교 사범대학 중 10개 이상의 학과를 운영하며, 부설학교가 없는 학교는 역사와 규모를 따져보았을 때 국립순천대학교가 유일하다.

 

교육부의 방침에 따라 기존 4주의 학교 교생실습이 한 학기제로 운영하는 제도인 학교현장실습학기제를 2028년부터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어 국립순천대 사범대학 부설학교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정 의원은 대학은 단순한 학교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협력하는 기관으로, 국립순천대학교 사범대학은 전남의 대표 국립사범대학으로 전남지역의 중등교원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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