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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서동욱 도의장 금품수수 의혹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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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26회 작성일 24-05-2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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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서동욱 도의장 금품수수 의혹 수사 착수

 

- 서동욱 의원, 도의장 선거 앞두고 금품 전달 혐의

- 소병철, “거액의 돈 봉투 전달폭로

- 같은 혐의 고흥군 의장, 성남시의장 직 상실



12대 전라남도 서동욱 도의장에 대해 의장단선거 관련 뇌물공여혐의에 대한 경찰 수사가 착수되었다.

 

지난 21일 전남지방청에 해당 사실을 고발한 A씨를 불러 고발 경위 등 기초 고발인 조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소병철 의원은 지난 227일 불출마 선언과정에서 서동욱 도의장에 대한 금품수수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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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은 서동욱 도의장의 거액의 금품을 제공한 의혹을 폭로하면서 처음으로 입성하는데 양복값이라도 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한거야 안 받으면 서운하니까 (돌려)받네라는 금품을 반환한 해당 도의원에게 건네 받은 녹취파일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해당의원은 거액의 돈 봉투를 반환했다.”라고 설명하기까지 했다.

 

결국, 소병철 의원의 녹취파일 폭로는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에 고발되었고 첫 고발인 수사로 인해 수사가 개시된 것이다.

 

한편, 의장단 선거 관련 금품수수 의혹은 고흥군의장 및 성남시의장 다수 선거과정에서 뇌물공여 혐의로 죄가 인정되어 의원직을 상실하기도 하였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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