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정당 연설 순천서 개최 - 농민수당 입법화에 힘 실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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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190회 작성일 20-02-10 19:50본문
민중당 정당 연설 순천서 개최
농민수당 입법화에 힘 실어 달라!
윤일권 전농 순천시회장, “농민과 농업 공익적 가치 실현해야!”
이성수 전남도당 위원장, “농민수당 입법화 민중당의 핵심 공약”
10일 오전 10시 웃장 의료원 로터리에서 민중당 정당연설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전국 민중당원이면서 전농 순천시 농민회 회장인 윤일권 씨는 “ 7~8년 전부터 농산물 가격 폭락했다.
농촌은 65세 이상이 70% 이상을 차지하는 양로원이 돼버렸다. 전 세계를 찾아봐도 농민을 푸대접하는 정부 없다, 도농복합도시로서 농촌이 농민이 없어진다면 순천이 존재하겠느냐? ”라면서“농민수당은 농사를 지면서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뿐만 아니라 농업 자체가 홍수를 예방하고 자연 저수지인 자연을 정화하는 공익적 가치로 봐야 한다. 160조억 원의 공익적 가치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 선진국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해 가치를 지불하고 있다. 농가소득의 60% 공익적 가치를 지불한다.”라면서“민중당과 농민회에서 2015년부터 줄기차게 요구해서 작년 5월에 농민수당조례를 통과 2020부터 경영체 등록된 농가에 60만 원씩 지급한다. 이제 농업이 인정받고 있다. ”라고 말했다.
또한, “농민수당 만들면서 상상하기 위해 순천시와 전남도에 요구했다, 현금 아닌 순천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해달라 요청했다. 농민수당 지급되면 지역과 함께 살아가는 상생의 농민수당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자체에서 이런 조그만 노력들이 농민수당 법으로 제정되어야 한다. 농업과 농민이 살아나가 중소도시가 살아나가야 한다. ”라며 마무리했다.
“농민수당 입법화 민중당의 핵심 공약”
이성수 : 민중당 전남도당위원장
이날 이성수 민중당 전남도당위원장은 “농민수당 도입해 주신 순천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이번 4.15 국회의원선거에 민중당의 핵심 공약이 농민수당 국회 입법화이다. 그래야 농민수당이 법적으로 제도적으로 완성된다. 법으로 만들 수 있도록 순천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호소드린다.”라고 강하게 호소했다.
이어 “민중당에서 농민수당을 월 10만 원, 년 120만 원 우선 지급해야 한다. 라고 조례안을 만들었었다. 민주당에서 반 토막 내서 5만 원 60만원으로 되었다. 농가와 순천시민의 힘을 합쳐서 제대로 보상받는 것을 중앙정부에서 월 30만 원씩 광역 10만 원 시에서 10만 원씩 총 월 60만 원씩 되어야 농민의 공익적 활동이 보장받아야 한다. ”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 민중당에게 박수 보내 달라.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민중당의 후보들이 국회로 진출해서 농민수당 입법화 반드시 실현하도록 지지해달라”면서 마무리했다.
▲민중당 정당연설회(트랙터위 : 윤일권, 맨오른쪽 : 이성수 전남도당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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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수 전남도당위원장이 정당 공약을 설명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