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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인사채용취소 방안 마련하고 6급 담당 징계 요구 통보

이에 대해 순천시 관련자는“서류심사 발표전일까지만 등록하면 센터장 자격요건을 충적하는 것으로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잘못 판단하였을 뿐 선○○씨에게 특혜를 준 것은 아니다.”고 감사원 관계자에게 주장했다.

그러나 감사원은“운영지침을 잘 알고 있었고 팀장또한 이에 대해 보고 받아 잘알고 있었다는점, 당초 선○○씨가 응시 서류를 제출한 시점에는 센터장 자격요건을 오해하였다고 하더라도 선○○씨에게 전화하여 자격요건 사실을 알려주었다는점등으로 볼때에 센터장 자격요건을 잘못 판단하였다는 순천시 담당자와 팀장의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순천시는 “순천시의 공고에 따라 응시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채용이 확정된 선○○씨의 채용을 취소 하는 것은 행정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릴수 있다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감사원은“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라는 점에서 중대한 하자가 있고 채용행위를 취소할 공익상의 필요가 더크다”고 밝혔다.

감사원은“담당팀장과 담장자를 징계처분(경징계)하고 센터장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선○○씨의 채용을 취소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