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노관규 순천시장, 예비후보 등록 총선 통해 호남 최고 도시 만들겠다. > HOT NEWS

전) 노관규 순천시장, 예비후보 등록 총선 통해 호남 최고 도시 만들겠다. 

-시민보고서 1호 통해 용서와 공약 전달

-순천 ~ 서울 간 1시간 30분대인 KTX, SRT (고속열차) 운행시대 공약 발표

- 2조원 예산 순천, 호남최대 거점도시 만들터-

-17일 예비후보로 등록  선거운동 시작

지난 2006~2012 년 기간동안 순천시장을 지낸바 있는 노관규 씨가 2020년 21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 했다.

16일 전)  노관규 시장은 '노관규가 보고 드립니다'란 시민 보고서를 작성 배포 하면서

 "시민여러분 노관규입니다. 그동안 평안 하셨습니까?  

저 노관규는 21대 총선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존경하는 순천 시민여러분께 보고 드립니다."라면서 안부 인사를 건넸다.

이어 "저는 지난 날 일에 대한 욕심이 지나쳐 시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선택으로 총선에서 실패하고

가족들마저 병마에 시달리는 등 가장으로서 감내하기 힘든 고통스런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엇보다 시민여러분들께서 부족한 저에게 보내주신 기대와 사랑에 보답 드리지 못한 지난 시간들에 대해 머리 숙여 용서와 이해를 구합니다."

라면서 순천시민들에게 미안함으로 용서를 구하는 글을 남겼다.

또한 "출마를 준비하며 순천발전에 대한 여러 생각들이 정리되어 있지만 우선 「호남 최초로 2조원 대 순천시 예산시대」, 

「순천 ~ 서울 간 1시간 30분대인 KTX, SRT (고속열차) 운행시대」를 여는 정책 등을 핵심공약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하려 합니다."라면서

"이렇게 되면 우리 순천은 획기적인 경제발전과 호남 최대의 거점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란 당찬 공약도 밝혔다.

그리고 "이제 저는 그 동안 겪은 시련과 깊은 반성들 속에서 좀 더 성숙한 정치인으로서 기초를 더 다진 만큼 시민여러분의 뜻을 엄중하게 헤아려 부정과 비리, 특권정치의 구태에 물들지 않고 순천시민들의 선택이 부끄럽지 않게 일하고 싶습니다. "라면서"이번에는 노관규에게 기회를 주실 것을 간곡한 호소와 함께 부탁드립니다."라고 총선에 지지를 부탁했다.

전) 노관규 시장은 예비후보 접수 첫날 인 17일 오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 했다.

▲전) 노관규 시장이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순천선관위에 접수하고 있다.

▲예비후보 등록후 기자들에게 출마 입장을 발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