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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김문수 여론 하락세, 좌~우 반경 넓은 순천 유권자에게 확실한 투표명분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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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085회 작성일 24-03-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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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김문수 여론 하락세,

~우 반경 넓은 순천 유권자에게 확실한 투표명분 줘야


- 여론조사결과 최근 일주일동안 큰폭 왔다갔다

- 김문수 지지표 신성식이성수로 분산된듯

- 김문수 후보의 태생적 낮은 지지율 지적!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전남CBS 및 남도일보에서 순천총선 후보들을 상대로한 여론조사 결과가 민주당 경선일정에 맞물려 급등과 급락을 하고 있다.

 

지난 31일 소병철 의원의 불출마로 촉발된 순천경선 일정은 신성식 서갑원 후보가 컷오프되고 손훈모 김문수 후보 2인 경선체제로 갈등은 유발되었다.

 

10일 손훈모 후보는 이중투표 및 셀프인증 경선부정 의혹이 제기되고 13일 중앙당 윤리감찰단의 조사 후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후 손훈모 후보의 경선불복과 고소·고발 등의 경선 후유증은 지금도 진행형이다.

 

이 가운데 컷 오프후 서갑원 후보와 신성식 후보가 불출마를 암시하고 나섰고, 뒤늦게 12일 서갑원 후보는 불출마 신성식 후보는 23일 출마 선언을 했다.

 

이후 여론조사에서도 보면 손훈모 후보가 경선부정 논란이 최고조로 치닫고 김문수 후보가 공천이 확정된 16일 이전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후보가 41.3%로 선두를 달렸다.

 

천하람 후보의 비례로 선회하고 손훈모 후보가 강력하게 반발했을 때도 김문수 후보는 50.6%가 넘는 과반을 유지했다.

 

하지만, 김문수 후보의 개소식과 신성식 후보의 무소속출마, 천하람 후보 비례선회등과 공식 선관위 등록이 마무리되자, 유권자들의 표심은 지난 27일 여론조사 결과에서 김문수 후보는 39.6%3일 만에 11%가 하락했고, 신성식 후보는 20.6%5% 상승, 이성수 후보는 18%6.9% 상승했다.

 

이 같은 결과를 두고 지역 정가에서는 민주당 김문수 후보의 표가 결국 경선 후유증으로 인한 표 분산이 아니겠냐?”라면서경선에서 탈락한 손훈모 서갑원 후보의 원팀 합류가 불확정한 시점에서 표가 이탈되고 있다.”라고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또 다른 지역 정가 관계자는 김문수 후보의 태생적 한계를 지적하기도 했다.

 

김문수 후보는 애초부터 낮은 지지율로 컷오프와 경쟁 후보의 공천취소 등 사실상 10%도 안 되는 지지율로 민주당 간판만 달고 나온 것이다.”라면서이정현에서 김선동까지 넓은 반경의 투표 경험 있는 순천시민들에게는 정치공학적 접근 보다는 보다 확실한 표심의 명분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라고 지적과 조언을 하기도 했다.

 

순천() 여론조사 결과

 

327일 김문수 39.6%,신성식 20.6%,이성수 18%,김형석 8.2%

(전남CBS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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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일 김문수 50.6%·신성식 15.0%,이성수 11.1%,김형석 9.2%

(남도일보를 비롯한 광주지역 5개 언론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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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일 김문수 41.3%, 신성식 13.2%, 이성수 11.1%, 천하람 8.8%, 김형석 8.5%

(전남CBS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

 

순천민주당 주요 경선 일지


31- 소병철 불출마 신성식 서갑원 컷오프 손훈모 김문수 2인 경선 후보 결정

310- 경선투표 조작의혹 휩싸인 손훈모, 후보자 자격박탈 비난 목소리 거세

손훈모 예비후보, ‘이중투표셀프 인증 파문

311- 김문수 예비후보. 손훈모 후보자 사퇴 주장

312- 서갑원 예비후보, 총선 불출마 선언

313- 손훈모 이중투표 등 경선부정의혹 중앙당 감찰 시작된 듯

314- 손훈모 후보, 민주당 당원에게 부정경선의혹 고발당해

316- 더불어민주당, 순천() 손훈모 후보 경선부정으로 공천취소

319- 손훈모 후보, 수신기록 없는 통화내역 공개하면서 허위 반박 논란

320- 손훈모 사실상 경선불복, 순천총선 진흙탕 막장 싸움 예고

321- 천하람 개혁신당 지역구 포기 비례대표 출마 선언

321- 더불어민주당 손훈모 분하고 억울하다!” 심정 밝혀

323- 순천 신성식 무소속 출마

325- 순천 김문수 후보, 문재인 지우기 논란


글/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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