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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당선인 외압 통했나? 정홍준의원 윤리위 제소 부의 기간 넘겨 자동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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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22회 작성일 24-05-0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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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본회의장에서 녹취파문 입장 발표중인 정홍준 의원




김문수 당선인 외압 통했나?

정홍준의원 윤리위 제소 부의 기간 넘겨 자동폐기

 

- 정홍준, “녹취로 인해 물의가 야기된 점 유감 사과한다.”

- 김영진, 정홍준 본회의 사과에도 진정성 없다.

- 정병회의장, 본회의 유감 발표 사과로 받아들여

 

8일 정병회 의장과의 사적 대화 녹취 파문의 당사자인 정홍준의원이 순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유감 표명과 사과했다.

 

8일 순천시의회 1차 본회의에서 정홍준의원은 민주당 소속 정병회 의장님면담 중 탈당이야기 부분을 녹취해 당에 보고했던 사항으로 이 녹취인하여 물의가 야기된 점 유감으로 생각하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라고 말했다.

 

이어, “의장님과 동료의원들 한분 한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시민들에게 좋지 않은 시선과 신뢰도를 떨어뜨려 불신이 가중된 점 인지하고 자숙하겠다.”라고 마무리했다.

 

이에 윤리위에 제소한 김영진 의원정홍준 의원의 신상발언을 듣고 반성의 의미가 와닿지 않는다.”라면서 별도의 신상 발언을 통해 정홍준 의원을 강하게 비난했다.

 

이에 대해 정병회 의장은 본회의장에서 사과의 뜻을 밝혀 윤리위로 넘기지 않았다.”라면서 사실상 사과를 받아들인 것이다.

 

이 과정에 김문수 당선인의 정병회 의장에 대한 압력이 알려졌고 정홍준의원이 결국 본회의장 사과로 인해 안건은 부의되지 않았다.

 

하지만, 윤리위에 제소한 김영진 의원은 진정성이 없다며 다시 윤리위에 재접수 할 뜻을 밝혀 녹취 파문을 둘러싼 의회 내부 갈등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정홍준 의원의 녹취 파문 윤리위 고발건이 부의 기간 3일을 넘겨 자동 폐기 수순에 들어간 것을 두고 외압등 여러 의혹은 확대될 전망이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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