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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갑원 예비후보, 선거운동정보 번호로 ‘빙모부고’ 발송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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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84회 작성일 24-01-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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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갑원 예비후보,

선거운동정보 번호로 빙모부고 발송 논란

 

- 온라인 부고 안내문엔 조의금 계좌까지 적혀

- ‘부고이해관계없는 공무원 및 일반시민들에게까지 발송

 

지난 27일 순천() 서갑원 예비후보의 빙모 부고문자가 선거운동정보(061-726-5527)로 공무원 및 순천시민들에게 발송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27일 오후 824분에는 서갑원 전 국회의원의 빙모 부고 문자가 발송되었고 발송처는 서갑원 본인 핸드폰 번호가 아닌 선거운동정보로 쓰인 번호로 발송되었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 지역 정치권에서는 경솔했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높아져 가고 있다.

 

이문자를 받아본 일부 시민들은 이해관계가 없는 나에게까지 선거운동정보 번호로 온 부고에, 온라인 부고에는 조의금 계좌까지 안내되어 있어 다소 당황스럽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번호를 수집하고 발송하는 과정에서 실수였을 수도 있다는 입장이 있지만, 늦은 저녁 선거운동정보로 부고를 알리는 것은 선거철에 유권자를 가볍게 여기는 것으로 볼 수 있다.”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서갑원 측 관계자는 “8,000여 명에게 부고를 보낸 것 같다. 발송 번호로 선거운동정보로 보내졌는지 확인하지 못했다.”라고만 말했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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