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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예비후보 개소식, 개소식이 아닌 노관규 규탄대회 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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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260회 작성일 24-02-0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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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예비후보 개소식,

개소식이 아닌 노관규 규탄대회 보는 듯!


- 순천은 노관규 왕조[王朝] 시대, 공천헌금 유포자 고발했다.

- 윤석열한동훈 아닌 노관규 시장 향한 비난과 설움 폭발 

- 왕조1동 초등신설, 아파트값 1억 올랐다. 그 돈으로 소병철 선거운동 치러달라!

 개소식 참석자, “싸워야할 사람은 노관규 아닌 윤석열과 한동훈!한심


3일 오후 순천()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소병철 예비후보는 작심한 듯 노관규 시장을 향한 설움과 비난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정적이 윤석열과 한동훈 등의 여권 관계자가 아닌 상당수 시간 내내 노관규 시장을 향해 주적의 목표로 삼은 것이다.

 

이날 소병철 의원은 작심한 듯 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 특별법까지 만들었지만, 칭찬 한마디 들어 보지 못했다.”라고 분노를 쏟아냈다.

 

하지만, 노관규 시장은 공식 행사 때마다 소병철 의원과 시의회의 고마움을 별도로 소개하고 감사의 뜻을 나타내 참석자들은 의아해하기도 했다.

 

그리고 왕조1동의 트리마제 아파트의 신설 초등학교 지원으로 인해 인근 아파트가 1억이 뛰었다며 그 비용으로 소병철 선거 치러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 발언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또한, 경전선 우회 노선과 관련해 여러 시민의 의견이 있다는 것을 한 방송사에서 발언한 것을 두고 일부만 짜깁기에 가짜뉴스를 순천 전역에 배포했다면서 분노했다.

 

그리고 오늘 개소식 행사가 4시다는 괴소문을 돌고 있다면서 이 소문의 진원지가 특정인을 지목하기도 했다.

 

노관규 시장을 향해 순천이 지금 왕조[王朝] 시대인가? 윤석열 손바닥에 뭘 적었나? 하며 노관규 시장을 윤석열 대통령과 비교하면서 비난했다.

 

그리고 공천헌금 소문을 언급하면서 순천에 목소리만 들으면 다 아는 사람이라며 조만간 공개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그리고 딱 1명 고발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애니메이션클러스터 사업이 장소 변경 움직임에 대해 중앙동 사람들을 향해 투쟁과 시청 앞에서 데모할 것을 부추기기도 했다.

 

소병철 예비후보는 "이번 개소식으로 웅비하는 순천,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향해 원대한 돛을 활짝 펼쳤다"라며 "힘 있는 재선의원을 바라는 순천시민의 열망을 한 몸에 받아 중앙에서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국회의원으로 우뚝 서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소 의원은 또한 개리멘더링 선거구의 정상화와 남해안 경제중심도시 비전, 2033년 세계적인 정원엑스포 유치 등 굵직한 순천 발전의 그랜드 마스터플랜을 제시했다.

 

소 의원은 최근 이재명 당 대표 테러대책위원회에 이어 윤석열 관권선거 저지 대책위 부위원장, 법사위 간사와 정책위원회 제1정책조정위원장 등을 맡아 의정 활동을 펴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한 정치권 인사는 개소식 내내 현 정부를 규탄하는 모습은 안보이고 노관규 시장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만 내어 안타깝다.”라면서"지금 싸워야 할 사람은 윤석열과 한동훈 여권세력인데 아쉽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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