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궁속 순천총선판 어떻게 돌아가나? > HOT NEW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HOT NEWS

미궁속 순천총선판 어떻게 돌아가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229회 작성일 24-03-17 16:21

본문




미궁속 순천총선판 어떻게 돌아가나?

 

- 손훈모, 경선부정 반박자료 의심 투성이

- 신성식, 무소속 출마 선언

- 서갑원, 무소속 번복 가능성도

 - 김문수, 18일 기자회견 차분한 본선준비

- 진보당 이성수, ‘민주당 순천 무공천해야’ 주장

 

 

16일 저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경선부정의로 손훈모에서 김문수 후보로 교체된 이후 손훈모 후보는 강력반발하고 있다.

 

16일 손후보는 상경투쟁에 앞서 민주당은 경선결과 번복 철회하라!” 라면서변화발전과 세대교체를 갈망하는 28만 순천시민을 무시하는 행위이고 의석 1석을 포기하는 민주당의 자멸행위입니다.”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fcfb094d048b2ea651cf382d7f70a095_1710660079_448.jpg
 

 

그리고 상대후보인 김문수도 이중투표를 유도했고 여론조사기간 중 육성을 통해 지지를 호소하는 중대한 위법 행위를 저질렀음에도 저에게만 유독 칼날을 겨누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러면서대선경선에서 이재명 후보를 위해 순천본부장을 맡았고, 지난 대선에서 그리도 헌신했던 손훈모입니다. 누구보다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위해 헌신했음에도 조그마한 흠집을 크게 만들어 탈락시키는 것은 너무 가혹합니다.”라며 억움함을 토로했다.

 

이어, “이는 저를 떨어뜨리기 위한 치밀하고 고의적인 공작입니다. 저는 감찰단을 경찰에 즉각 고발하고, 취소결정무효 가처분 신청을 할 것입니다. ”라면서강력하게 요청합니다. 감찰단의 조사에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를 실시하고, 저에 대한 공천 취소를 취소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며 법적 대응할 것을 밝혔다.

 

하지만. 손훈모 후보측이 반박 증거로 내세운 기록은 통화기록이 아닌 문자발신내역이라는 전문가들의 증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윤리감찰단이 어떤 입장을 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침묵했던 신성식 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신성식 후보는 공정과 상식이 바로선 순천을 만들어 달라는 순천 시민들의 요청을 무겁게 받아드립니다. 윤석열 검찰 정권은 폭주하며 길을 잃었고, 민주당은 오만함으로 민심을 잃었습니다. 순천 민심은 그들에게 매서운 회초리를 들 것입니다. ”라면서 저는 오롯이 순천시민들의 판단, 재심을 받고자 고심 끝에 무소속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 신성식 순천시민과 손잡고 공멸의 정치를 끝내겠습니다.

짓밟힌 순천의 자존심을 반드시 되찾겠습니다. ”라며 무소속 출마 입장을 밝혔다.

 

불출마 선언 했던 서갑원 후보 역시 김문수 후보로 재결정 되고 나서 측근들 회의 및 주변인들에게 무소속 출마에 대한 입장을 자문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보당 이성수 후보는 민주당 순천 무공천해야라며 1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총선후보 교체 등 일련의 사태에 대해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하며 양심이 있다면 순천을 무공천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성수, ‘민주당 순천 무공천해야

 

이성수 후보는 그동안 민주당이 순천 단독 분구를 추진할 것처럼 시민을 기만하고, 관권선거 개입 의혹과 지방의원들의 비위를 폭로하며 발표한 현역의원 불출마 선언, 정확한 이유 없이 여론조사 지지율 1위를 달리던 후보 컷오프탈락에 이어 급기야 당내 부정 경선을 인정하면서 하루아침에 총선후보를 교체했다며, 순천시민은 배신감과 분노, 허탈과 함께 민주당에 대한 일말의 기대마저 내려놓는다.”고 말했다.

 

, 시민들이 독재와 싸우고 민생을 지키라고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었는데 윤석열 검찰 독재 폭주는 막지 못하고 자기들끼리 자리다툼에 권력 싸움만 벌이는 민주당이 더 이상 순천시민의 희망이 될 수 없다며, 견제되지 않는 1당 중심의 지역 낡은 정치, 구태 정치는 이번 기회에 싹 쓸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성수 후보는 순천에서 막대기만 꽂으면 당선이라고 생각하는 민주당의 오만함에 매서운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며, 진흙탕 싸움 정치를 깨끗하게 청소할 적임자인 이성수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최종 본선행 티켓을 거머진 김문수 후보는 18()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히고 시도의원들과 함께 본격적인 본선 준비에 들어갈것으러 보인다.

 

/이종철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Total 1,590
현재페이지 12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