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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후보 후보확정 기자회견, ‘부정선거’ 용납할수 없는 민주주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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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45회 작성일 24-03-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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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후보 후보확정 기자회견

부정선거용납할수 없는 민주주의 적

 

- 국회의원 후보 확정 기자회견 열어

- ‘바이오 헬스케어 특구지정을 추진 공약

- 순천경선, 당헌 당규에 의해 적법하고 투명하게 진행된일

- 손훈모 후보에게 수차례 전화했지만 안 받아!

 

 

더불어민주당순천() 후보로 공천장을 거머쥔 김문수 후보가 18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국회의원 후보 확정 기자회견을 했다.


김문수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제일 먼저 윤석열 현 정부 심판론을 제1과제로 지목했다.

 

김 후보는 무능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국가로 거듭나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과반수에 1석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을 탄핵해야 합니다!!! 순천을 지켜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 () 국회의원후보 공천장을 받아왔습니다.”라면서윤석열 정권을 탄핵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고 순천의 대변화와 발전을 위해 가장 앞장서겠습니다. 선거구를 정상화 시키지 못한 점에 대해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서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리고 소병철 의원을 향해 먼저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시기 위해 후보직을 사퇴하신 소병철 국회의원님의 큰 결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검장 퇴직을 하시고 변호사 개업을 하지 않는 청렴결백함으로도 많은 감동을 주신 분입니다. ”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경쟁 관계였던 다른 후보들에게도 서갑원 선배님과 신성식 예비후보님께도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 결승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손훈모 예비후보님께도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라고 말했다.

 

또한, “하지만 부정선거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민주주의의 적 입니다. 경선 결과에 따라 탈당을 너무나 쉽게 하시는 것은 바로 정체성이 그만큼 부족했다는 것을 결과적으로 시인하는 일입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탈당은 하지 마십시요!!! 민주당을 잠깐 이용해 먹고 그리 쉽게 버리지 마십시요!!! 김대중 대통령님의 평화민주당 시절 당원증을 지갑에 40여 년간 간직하고 다니시는 원로당원님 앞에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말아주십시오!!!”라며 일부 후보들을 향해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어서, “얼마 전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억울하지만, 탈당을 하지 않고 민주당을 지키고 백의종군하시기로 했습니다. 몇 년 전 최고위원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탈락한 정청래 전 국회의원은 탈당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자리에 도전한 다른 국회의원후보의 선거운동을 도왔습니다. 이분들을 본받아주십시오. ”라고 타 후보를 압박하기도 했다.

 

이어서, “28만 순천시민 모두와 함께하고 싶습니다. 저와 함께했던 모든 시간에 서운함이 조금이라도 드신다면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원망이 아닌 김문수 개인의 원망으로 돌려주시고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를 위한 동행을 부탁드립니다.”라고 간곡하게 부탁하기도 했다.

 

세부적으로, ‘관광과 레포츠산업을 기본적으로 성장시키며 바이오 헬스케어사업을 미래먹거리로 선정하고 바이오 헬스케어 특구지정을 추진 공약도 발표했다.

 

선거구 관련해서 해룡면을 포함하는 순천시 선거구를 정상화시키지 못한 점은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서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국회의원이 되면 반드시 정상화 시키겠습니다.”라며 약속했다.

 

김 후보는 순천시민 여러분께 동안의 경선 과정도 잠시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가지 일들은 더불어민주당의 당헌 당규에 의해 적법하고 투명한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진 일들입니다.”라며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를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서운함이 남아있는 한 분 한 분을 만나서 양해를 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한 헌신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마무리했다.

 

김문수 후보는 기자회견장에서 손훈모후보에게 수차례 전화했지만 연결이 안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문수 후보는 오는 23일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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