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이성수‧ 민주당 서갑원 북 콘서트, 6일 오후 2시 순천대학교에서 각 각 개최 > HOT NEWS

진보당 이성수‧ 민주당 서갑원 북 콘서트,

6일 오후 2시 순천대학교에서 각 각 개최

- 이성수‧서갑원, 각자 순천의봄 피우겠다.

- 여론조사, 서갑원 9%, 이성수 8% 

진보당 이성수 순천시 국회의원 후보가 주말인 6일 오후 2시 순천대학교 체육관에서 '북콘서트'를 연다.

이성수 후보는 '새롭게 봄'이라는 제목의 저서에서 가족과 동료, 노동자와 농민 시민들의 얘기를 풀어간다.

특히 이성수 후보는 어렵고 힘든 질곡의 순간마다 큰 격려를 아끼지 않은 부친에 대한 사랑을 저서에서 담담히 전해 주목 받고 있다.

이성수 후보는 "사람을 향한 마음과 세상을 바꾸기 위한 열정, 새로운 한국사회, 더욱 발전하는 순천시를 위해 '새롭게 봄'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성수 후보는 "기득권 보수 양당 체제를 뛰어넘어 국민의 삶을 보살피는 새로운 정치세력 등장에 대한 마음이 절박해지면서 진보당 활동에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는 등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진보당 전라남도당 위원장인 이성수 후보(1969년생)는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기획실장, 전남농민수당조례제정운동본부 공동대표, 전남돌봄노동자권리찾기운동본부 대표, 전라선수서행KTX즉시운행추진 본부장 등을 역임하는 등 지난 30년간 노동자·농민 등 우리사회 그늘진 곳을 찾아 아픔을 함께 하며 문제 해결에 주력해왔다.

전)서갑원의원 역시 1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우석홀에서 개최한다.

책 제목은 도사출신 답게 김승옥 소설 무진기행을 본따, ‘무진’ 으로 정했다.

서 전 의원은 6일 오후 2시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저서 '무진(無盡)'을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무진은 자신을 키워주고 정치적으로 버팀목이 돼 준 고향 순천과 함께 했던 여정, 나누고 싶은 바람을 담은 내용이다.

정치역정의 소중한 순간이 담긴 사진들을 비롯해 순천의 삶과 풍광을 예술적 감각으로 직접 찍은 생생한 사진들도 담겨 있다.

순천 출신인 서 전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 비서로 정치에 입문해 참여정부 청와대 의전비서관, 정무비서관을 거쳐 17·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이들은 KBS 여론조사에서 서갑원 전 18대 국회의원 9%, 이성수 진보당 전남도당위원장이 8% 기록했다.

글/사진 : 이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