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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4년 1월 인사 발령 

- 장홍상 국장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파견,  좌천 인사

- 김지식 4급 승진의결, 채연석 4급 직무대리

- 새내기 66명 신규 임용

순천시가 오는 24년 1월 1일자 인사를 발표 했다.

순천시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승진 5명, 전보 31명, 휴‧복직 31명, 파견복귀 14명, 전입 3명, 신규임용 66명, 파견 16명, 임기제 16명, 휴직 32명, 공로연수 2명, 전출 2명, 정년퇴직 20명등이다.

김지식 보건소장 직무대리가 4급 서기관으로 채연석 문화예술과장이 보건소장 직무대리로 이전근 총무과 주사가 도서관운영과장 직무대리로 인사 발령 났다.

이번 인사의 특이점은 징계 회부 등 노관규 시장과 갈등을 빚었던 장홍상 국장이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로 파견한 것을 두고 시청 안팎에서는 징계성 인사로 보고 있다.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순천시 산하 출자 법인으로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승주읍 평중리에 연면적 2천264㎡ 규모로 건립됐다.

생산동과 연구·기업지원동 2동으로 총 11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원센터의 사업 목표는 발효식품산업의 지속적인 연구, 산업화지원 등 정책적인 육성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한 발효식품산업 남해안권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순천시가 출자한 재단법인으로 시장이 이사장이다.

○ 주요 인사 사항

<승진>

▲ 김지식 지방서기관

▲ 채연석 보건소장 직무대리

▲ 이전근 도서관운영과 과장 직무대리

<전보>

▲ 황태주 문화유산과장

▲ 안태순 중앙동장

▲ 한길성 문화예술과장

<파견근무>

▲ 장홍상(4급) (재)남해안권발효식품지원센터

▲ 정형화(5급) 여순사건10.19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

글/사진 : 이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