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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소각장 부지, 트리마제•두산•롯데아파트 옆에 ? 손훈모 변호사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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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568회 작성일 23-11-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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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훈모 변호사가 소각장 부지로 제안한 왕조1동 모습(롯데 두산 트리마제등의 아파트가 보인다.) 

▲손훈모 변호사의 인터뷰 녹음 파일 


쓰레기 소각장 부지,  트리마제•두산•롯데아파트 옆에 ? 손훈모 변호사 제안 

 

- 손훈모, 왕조매립장 쓰레기 처리목적 위해

- 정치권, 허석 시장 때는 잠자코 있더니만!!!

- 순천시, 산단주암왕조1동 등 선정위 검토 부적절

- 정치권, “무책임무논리의 끝판왕!” 지적

 

 

21일 손훈모 변호사의 소각장을 둘러싼 장소 문제 제기에 이어 23일에는 소각장 부지로 왕조1동 현)매립장 부지등에 건립할 것을 제안해 지역에 또 다른 갈등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3일 손훈모 변호사는 전남CBS 시사의창라디오 인터뷰에서 연향들 공공자원회 시설 추진관련하여 시장님이 공약으로 산단에 추진한다고 했었다라면서“10년 전 재임 시절 만든 주암자원순환센터를 개량 확대 해야한다. 왕조동 매립장에 쓰레기를 꺼내서 소각해야 하기 때문에 인근에 설치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세 번째는 지역을 이야기해서 미안합니다마는 왕조동의 거대한 매립장이 있습니다.그 매립장에 50년 동안 쓰레기를 직매립해서 그 침전수가 지하수를 지속적으로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신속하게 기존에 매립된 쓰레기를 꺼내서 태워야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하면 왕조동 매립장 인근에 기존 묻힌 쓰레기도 소화하면서 새로운 쓰레기도 정리할 수 있는 그런 여러 가지 방법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현) 왕조동 매립장 인근에 건립할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이 같은 발언 지역 정치권 관계자들은 고민 없는 무논리의 끝판왕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세웠다.

 

순천시 관계자는 후보 지 259개소에 대하여 법적 배제기준 및 정량적 평가 기준 적용 등 최적 입지 후보 지역을 도출하였고, 제시된 대안 또한 입지선정위원회의 입지선정 과정에서 평가된 지역이다.”라면서산단 지역의 경우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생활폐기물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에너지에 대한 새로운 거점으로 산단 내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하고자 전남 동부권 4개 시(순천여수광양구례) 광역화 실무협의 추진하였으나 광역화 협의 과정에서 여수시와 광양시는 자체 처리시설 설치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무산되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왕지, 주암지역은 매립장의 포화로 신규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할 부지가 없으며, 입지선정위원회에서 평가가 된 지역이다.”라고 밝혔다.

 

이같은 손훈모 변호사의 주장에 대해 기초의원 출신의 한 중진 인사는 그동안 서면 주암 등 읍면지역에 설치하기 위해 얼마나 극심한 갈등을 겪었는지 몰라서 그러느냐?”라면서모든 지역마다 나름대로 선정과 배제된 이유가 있을 텐데 무작정 일부분만의 타당성을 가지고 너무 쉽게 쟁점화 시키는 것은 무책임과 무논리의 끝판왕을 보는 것 같다.”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하였다.

 

또 다른 정치권의 한 인사는 쓰레기 문제는 순천 같은 경우 1~2년의 문제가 아니다. 10년 가까이 지역에 머물렀던 인사가 특히, 지난 허석 시장 때는 공론화위원회 제안 및 선정위원회에서 월등지역으로까지 선정되었을 때는 왜 잠자코 있었냐?”라며정치적 논쟁도 논리와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라며 지나친 정쟁으로 몰고 가는 것에 경계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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