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마지막 절규, 분노 표출하겠다. 할수 있는 조치 다 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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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89회 작성일 24-02-29 18:04본문
소병철 마지막 절규,
분노 표출 하겠다. 할수 있는 조치 다 취하겠다.
- 본회의 전, 선거구 분구 처리 강력 요구
- 선거구안 반대 국회 본회의 반대토론 나설 예정
29일 소병철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선거구 분구를 강력히 촉구했다.
소병철 의원은 SNS 및 별도의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과 국민의 힘이 소병철의 자존심을 짓밟더니 순천시민의 참정권마저 짓밟았습니다.”라며 분개했다.
소의원은 “오늘 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기준’을 합의하였습니다. ”라면서“아침까지만 하더라도 순천은 온전하게 2개의 선거구로 분구되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말했다.
이어, “그러나 갑작스럽게 오늘 양당 원내대표 합의에서 순천은 21대 선거구 안으로 선거를 치르는 것으로 합의가 종료됐습니다. 저와 28만 순천시민이 열망했던 순천 선거구 정상화 요구를 깡그리 무시된 것입니다. ”라며 말했다.
그리고, “제21대 총선에서 해룡면을 광양쪽에 붙였던 게리맨더링의 비정상적 선거구를 이번 제22대 총선에서도 유지한다고 합의한 것입니다. 저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력히 성토하였습니다. ”라면서 “우리 헌법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라며 말을 이어갔다.
또한, ”순천의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의 선거구는 순천시민이 결정한 것입니다. 이것이 주권재민(主權在民)의 헌법 원칙입니다. 이를 무시한 양당간의 합의는 헌법 위반입니다.“라면서 ” 끝까지 바로 잡기위한 모든 힘을 다하겠습니다. 저를 포함한 우리 순천시민들은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분노 표출 하겠다. 할수 있는 조치 다 취하겠다.“라고 강력히 촉구 했다.
글 : 이종철
사진 : 소병철 국회의원 페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