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식, 소병철 향해 존재감 없는 트러블메이커 퇴장모습 지저분하고 함량미달 악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18회 작성일 24-03-05 17:39본문
신성식,
소병철 향해 존재감 없는 트러블메이커 퇴장모습 지저분하고 함량미달 악평
- 시민들께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 전해
- 분풀이 모습 시도의원 인신공격 창피해
- ‘동귀어진’ 전략 성공 소병철 아바타 정치 막을 것
- 순천발전 도움 되는 일 고민할 것
5일 신성식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에 대한 입장을 통해 현) 소병철 의원에 대해 강한 비난과 아울러 출마에 대한 여지를 남겨 이후 순천 총선 일정이 복잡해질 전망이다.
신성식 후보는 “존경하는 순천시민 여러분! 저는 민주당 공천과정에서 경선 후보로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라면서“짧은 시간이었으나 새 인물에 대한 기대감으로 1등 후보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라며 시민들과 당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제가 순천에 내려오기 전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있습니다. ”라면서“소병철 의원처럼 국회의원 하려면 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시민 여러분을 뵈면서도 가장 많이 들은 말이기도 합니다.”라며 작심한 듯 비난했다.
신 후보는 “소병철 의원은 민주당 전략공천으로 고향에 꽃가마 타고 내려와 손쉽게 국회의원이 되고도 4년 동안 존재감 없는 그러나 지역정치권의 트러블메이커로 자리매김하다 중요한 일들은 내팽개치고 나 몰라라 퇴장했습니다.”라며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그러면서 “자신의 1호 공약인 ‘순천선거구 분구’도 지키지 못했습니다. 누더기 된 선거구, 누구의 책임입니까? ”라며 소병철 의원에 책임을 물었다.
이어 “거기에 더해 퇴장하는 모습은 정말 상상도 못 했을 정도로 지저분하고,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로 함량 미달이었습니다. ”라면서“분풀이로 시장·도의장·시의장·시의원들을 인신공격하는 모습은 제가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러며 강한 비난의 목소리를 이어갔다.
신 후보는 “그런 소병철 의원이 국회의원 단톡방에 남긴 글은 제 눈을 의심할 정도로 한심했습니다. ”라면서“어떤 공작을 했는지는 몰라도 일단 저와 ‘동귀어진’한 전략은 성공했습니다.”라며 말을 이어갔다.
그리고, “이제 사욕을 채우려 또다시 자신의 아바타로 움직일 정체성이 정말 의심되는 사람을 지원, 지지한다는 소문이 들립니다.”라고 비난했다.
또한, “제가 경험한 순천의 정치는 정의는 없고 협잡과 사욕만 가득합니다. 전 다른 것은 몰라도 이것은 막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의 계획은 명분도 없고, 우리 순천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선택지입니다.”라면서“또다시 순천은 사분오열로 분열하며 혼란에 빠질 것이고, 중앙정치권에는 웃음거리가 될 것입니다.”라며 짧은 순천 정치 경험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전 시민 여러분들이 그간 어떤 여망을 가지고 저를 지지해 주신지 잘 압니다. ”라면서“과분한 사랑, 순천발전에 도움 되는 일을 하고 은혜 갚을 방법을 고민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라고 마무리했다.
글/사진 : 이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