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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손훈모‧김문수 민주당 후보들, 1위 달리는 신성식 향해 고발하고 사퇴촉구 집단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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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16회 작성일 24-02-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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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손훈모김문수 민주당 후보들

1위 달리는 신성식 향해 고발하고 사퇴촉구 집단 견제

 

- 신성식 집단공격 아랑곳, 국회에서 공동으로 4대 혁신과제 발표

- 소병철손훈모, 중대 부패범죄고발장 접수

- 김문수는 함량미달사퇴요구

- 신성식, "국회의원선거는 검찰개혁을 위한 국민선언이 되어야!"  

 

최근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신성식 후보를 향한 당내 경쟁 후보들의 고발 및 사퇴기자회견등의 견제 또한 거세지고 있다.

 

이러한 견제속에 더불어민주당 신성식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강민석 서울 도봉구을 예비후보와 서진웅 부천시을, 이연희 충북 청주시흥덕구 예비후보 등은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은 정치교체, 검찰개혁, 기득권타파, 언론자유4대 혁신과제를 발표했다.

 

특히, 신성식 예비후보는 신성식은 4.10총선, 검찰개혁을 선언합니다! 국민들은 현재 대한민국 정부를 검찰독재정권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검사들은 대통령실과 정부 요직에 진출하며 권력을 행사하며 여당 장악을 넘어 이번 총선을 통해 입법부까지 검찰의 발 아래에 두려고 합니다. ”라면서옷을 갈아입은 윤석열 검찰사단의 무자비한 정적죽이기와 야당탄압은 군사작전을 방불케 합니다. 이미 대한민국 어디에도 법과 원칙은 적용되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채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대통령실의 수사외압 의혹에 대해서 검찰은 손놓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처가 땅과 관련된 서울 양평 고속도로 노선변경에 대해서 검찰은 손놓고 있습니다. ”라면서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서 검찰은 손놓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국회의원선거는 검찰개혁을 위한 국민선언이 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법연수원 동기인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다시한번 촉구합니다.”라고 요구했다.

 

이어, “국민에게 약속한 선민후사가 거짓말이 아니라면, 국민의 요구인 김건희 특검을 즉각 수용하시고, 아직까지 답변이 없어 재차 요청드립니다. 며칠전 제가 한동훈 위원장에게 질문드린 검찰 특수활동비 객관식 질문에도 빨리 답을 줬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소병철손훈모, 순천시 관권선거 등중대 부패범죄고발장 접수

 

한편, 20일 소병철손훈모 순천광양곡성구례() 예비후보자 캠프에서는 합동으로 순천광양곡성구례() 신성식 캠프에서 벌어진 공직선거법위반 등 불법행위 의혹등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하여, 손훈모소병철 예비후보자 측에서 20일 전라남도경찰청(이하 전남도경)에 합동으로 고발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져, 순천시관권선거관련 본격적인 수사가 예상된다.

 

이들은 전남도경에 접수된 고발장에는 신성식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원이 직무상 행위 또는 지위를 이용하여 부정선거운동을 저지른 정황과 순천시의 경우 시의 보조금을 받는 단체에서 구성원을 대상으로 조직적인 선거운동을 하게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또 고발 대상에는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이 금지된 현직 통장의 부정선거운동 혐의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통장은 순천시 하부 행정기관의 장이라는 점에서 순천시 또한 관권선거관련 직접 수사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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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신성식 향해 사퇴요구

 

 

4.10 국회의원 총선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예비후보는 20"신성식 예비후보의 도덕성과 정체성은 우리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서 함량 미달이므로 당장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검 반부패부장이던 신 예비후보는 당시 202012월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에 단호하게 찬성하지 않고 기권한 것은 윤석열의 눈치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라면서 "민주당은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에 대해 맹렬히 공격할 수 있어야 함에도 신성식 예비후보의 당시 상황 대처를 볼 때 윤석열 탄핵은 커녕 검찰 개혁에도 반대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유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민주당 정치인으로서 소신과 선명성이 요구되는 야당 임에도 어떠한 사안에 있어서 시류와 권력에 따라 해바라기처럼 우왕좌왕 할 것이기 때문에 민주당 공천 후보로는 적합치 않다"는 것이 사퇴요구의 배경이다.

 

그는 또한 "신 예비후보는 자신이 전략공천을 받았다거나, 이재명 당 대표의 은밀한 허락을 받고 왔다는 거짓 소문이 나돌고 있다"면서 "관권 선거 발원지가 누구인지 밝혀야 하며 거짓 소문에 편승해 정치를 하려는 것은 민주적이지 못한 태도"라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직 시장 지지자들의 도움을 받아 검사 사직 후 정치 입문 3~4개월 만에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권력이 특정인에 집중돼 부패와 독재로 가게 되고 순천의 민주주의는 후퇴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신 예비후보는 KBS 기자에게 허위의 사실을 제보한 혐의로 법무부 검사직에서 해임처분 됐는데 마치 공익 제보자 코스프레로 국민을 속이고 있고 이 것과 관련해 고발돼 1심 재판 중이다""처벌을 받는다면 국회의원에 당선되더라도 의원직을 상실해 보궐선거를 치러야 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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