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실시 순천(갑) 총선후보, 소병철 25%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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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43회 작성일 24-01-03 17:40본문
KBS 실시 순천(갑) 총선후보, 소병철 25% 1위
- 천하람 12%, 허석 11%, 손훈모 10%
- 신성식 등판 및 이준석 신당 변수
- 노관규측 지지 여파등 향후 변수 촉각
KBS광주방송총국이 지난 12월 28~30일 3일간 한국갤럽에 의뢰 18세이상 남녀를 상대로한 국회의원선거,정당지지도 여론조사를 3일 발표했다.
KBS보도에 의하면 “해룡면을 제외한 순천 지역으로 구성된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선거구에서는 먼저 소병철 민주당 의원이 25%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라고 발표했다.
보도에 의하면 “국민의힘을 탈당한 천하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이 12%의 지지율로 2위에 올랐는데, 허석 전 순천시장 11%, 손훈모 법률사무소 순천 대표변호사 10%, 서갑원 전 18대 국회의원 9%, 이성수 진보당 전남도당위원장이 8%로 출마 예정자 5명이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습니다.”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김문수 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4%, 조용우 전 청와대 비서관 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라며 민주당 총선 후보 적합도는 “소병철 의원 31%, 손훈모 변호사 16%, 서갑원 전 의원 14%, 허석 전 시장 11%, 김문수 전 위원장 6%, 조용우 전 비서관 3% 순입니다.”라고 발표했다
민주당 경선을 겨냥한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 선호도에서는 현) 소병철 의원이 31% 앞섰으며, 손훈모 16%, 서갑원 14%, 허석 11%, 김문수 6%, 조용우 3%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월 이후 신성식 검사장 공식 등판 및 천하람 국민의힘 탈당에 따른 이준석 신당의 여파 역시 향후 여론조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민주당 내 큰 세력을 형성하고 있는 노관규시장 측의 특정 후보 지지와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선 시 탈당 이력과 전과 그리고 신인 가점 및 여러 요인으로 인한 마이너스 점수 등으로 인한 변수 등을 종합해보면 민주당 내 후보군 중에서 선두 그룹 등이 뒤집힐 가능성은 클 것으로 보인다.
글 : 이종철
사진 : 광주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