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원 변호사, 이종관(순천시장 비서실장) 고발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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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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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8-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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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직 병원관계자들의 법적 공방중인 순천생협병원
서희원 변호사, 이종관(순천시장 비서실장) 고발당해
- 순천생협요양병원 갈등, 법적 분쟁으로
- 고발당한 전)병원관계자 무혐의(불기소)로 결정나자 역고발
- 병원측, 항고로 맞대응 법적 공방 장기화 될듯
서희원 변호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순천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전)병원관계자 4명에 대한 각종 고발건에 대해 순천지청에서 결국 무혐의 처리했다.
또한, 병원으로부터 고발당해 무혐의 처리된 이들이 서희원이사장과 이종관(순천시장 비서실장)씨를 다시 고발해 이를 둘러싼 법적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순천생협병원은 전)병원관계자 4명을 방문판매등에관한법률위반, 모욕, 명예훼손, 업무방해, 사인부정사용, 자격모용사문서작성, 자격모용작성사문서행사등 총 7건을 무더기 고발했다.
하지만 사건을 맡은 순천지청은 지난 3월 10일 이들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리했다.
무혐의를 받자 전)병원 관계자 이성대,조평훈 2인은 서희원이사장과 당시 병원 이사였던 이종관씨를 업무상배임,사기,업무상횡령,업무방해,배임수재,공정증서원본 부실기재 및 동행사,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위반(선거중립,임원선출규정), 변호사법위반(겸직금지)으로 지난 7월 1일 순천지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또한 병원측도 검찰측 결과에 반발해 항고등 맞대응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혐의를 받은 이들은 순천의료생협 부당운영을 규탄하기 위한 옥외집회 신고서를 접수해서 지난 토요일부터 집회에 돌입했다.
글/사진 : 이종철
▼고발당한 전)병원관계자들이 무혐의(불기소) 나자 병원관계자들을 고발했다.
▼법적 공방중인 전)병원관계자들의 옥외집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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